<사이비언론> 성경 지식 없는 오명옥, 왜곡보도로 한국교회에 심각한 피해 안겨
한국성결신문 “종교와 진리는 은사폐지론자”
<오명옥 종교와 진리 대표(오른쪽 검은 옷)>
<한국성결신문 ‘무분별한 이단 규정, 폐해 심각’ 기사 中>
우리교단에서도 최근 백송교회 이순희 목사가 무분별한 이단 정죄의 피해를 입었다. 월간 ‘종교와 진리’는 ‘백송교회 이순희, 나는 100% 예수! 눈축사 받고 하늘 유업 받으라!’라는 제목으로 이순희 목사를 자칭 예수인양 보도했다.
은사폐지론의 입장에 서 있는 ‘종교와 진리’ 측은 성경과 사중복음에 근거한 이 목사의 치유와 이적이 마치 신학적 문제가 많은 것처럼 부풀렸다. 이 기사가 마치 사실인 양 비춰져 인터넷을 통해 이순희 목사가 이단이라는 의혹이 삽시간에 퍼져나갔다.
우리교단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위원장 안용식 목사)가 이 목사에 대한 이단성 논란이 일자 정식으로 조사를 벌였다. 이대위원과 전문위원 등이 백송교회를 찾아가 1차 조사를 벌이고, 이 목사를 이대위에 출석시켜 2차 조사를 했으나 이단성이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교단 이대위의 결정으로 백송교회와 이순희 목사는 이단 혐의에서 벗어났지만 엄청난 시련과 피해를 받고 있다. ‘종교와 진리’가 보도한 직후부터 지금까지 백송교회와 이 목사는 ‘이단 의혹’이란 꼬리표를 달고 있다. ‘종교와 진리’ 측에 억울함을 호소하고 정정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반론의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교회 측은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