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률

라스베가스 스목샵에 침입한 강도, 주인에 칼침 엄청 맞음.

2022.08.06


이 뉴스를 보는 순간, 얼굴이 동양인이라 혹시 한국인이 관여한 사건인 줄 알고 유심히 봤는데, 다행히 이름이 좌니 뉴엔이라고 하는 걸 보니 월남인으로 보인다. 물론 월남인도 피해를 보면 안되겠지만.. 


영상을 보면 3명의 강도가 스목샵에 침입해 한명은 문을 연 상태로 대기하고 있고, 두 놈은 스키 매스크를 뒤집어 쓰고 들어와 한놈은 진열대 위에 놓인 팁이 든 통을 집어 튀고, 한 놈은 진열대를 넘어 물건을 훔치다 좌니가 휘두른 칼에 7번 정도 찔리면서 "나 죽네! 나 죽어!"하고 소리치는 소리가 들린다. 


업주인 좌니는 처음에는 손님으로 알았는데, 얼굴에 스키 매스크를 쓰고 있는 것을 보고 "왜 스키 매스크를 쓰고 있느냐?"고 묻고, 강도 중 한명이 팁이 든 통을 들고 튀자, "지폐는 가져가도 좋은데, 코인은 필요하니 놓고 가 달라"고 사정한다. 그 사이 느닷없이 한놈이 진열대를 뛰어 넘어 물건을 훔치려 하자, 좌니가 그 강도를 잡고 칼로 막 찌르는 장면이 나온다. 


이걸 과연 정당방위로 볼 수 있을지 궁금한데, 좌니는 강도들이 무기를 소지한 걸 봤냐는 기자의 질문에, 보지는 않았지만 권총을 가진 것으로 생각해 생각없이 본능적으로 칼로 찔렀다고 설명했는데, 만약 부상당한 강도가 숨질 경우 2급 살인으로 기소될 수도 있을 것 같다. 이런 경우, 노련한 변호사가 필요할 것이다. 


경찰은 "Just let them take what they want(그냥 그들이 원하는 걸 가져 가도록 하라)"는 충고를 하는데, 그런 식이면 업주들은 맨날 당하고만 있으라는 얘기인지, 조금 이해가 되지않는 부분이 있다. 법을 집행하는 사람들의 사고방식이 그런 식이니, 강도나 도둑들이 마음놓고 물건을 훔치지 않나.. 그렇다고 무장강도에 맞서 싸우라고 하기도 그렇고.. 


미국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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