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한국TV 라디오서울
  • LANGUAGE
  • ENG
  • KOR
ktown1st
케이톡
  • 전체
  • 업소록
  • 케이톡
  • K블로그
  • 지식톡
  • 구인
  • 렌트
  • 부동산
  • 자동차
  • 사고팔기
    • 뉴스Ktown스토리
    • 케이톡케이톡
    • 업소록
    • 지식톡
    • 부동산
    • 자동차
    • 구인
    • 렌트
    • 사고팔기
유저사진 alexander 열린마당톡 2018.02.12 신고
홍준표와 돼지 발정제
인간이라면 본능적으로 자신의 치부를 남에게 까밣히는 일은
좀처럼 없다. 왜냐하면 첫째는 챙피하기 때문이고 존심 상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또한 자신의 치부를 까밣히므로 해서 당하는 인격적인 모욕이나
평가절하에 대한 두려움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남에게 말하고 싶지않는 자신의 비밀은 비단 일기를 쓸때 조차
쉽사리 솔직하게 표현하기가 어려운것이다.

천주교에서는 일년에 한두번씩 소위 신도들이 신부에게 고해 바치는
고해성사 란게 있다.

자신의 지난 행동에 대해서 잘못한 점을 야소님께
솔직하게 고해 바치고 용서를 구하는 퍼포먼스 인데, 야소님을
대신해서 신부가 대리 역할을 한다.

신부와 신도사이에 칸마기를 치고 서로 얼굴을 보이지 않게 해 놓고
음성으로만 듣는 고해성사. 만약에 당신이라면 결코 밣히고 싶지
않는 스토리를 신부에게 솔직하게 고백 할수있는 용기가 있을까?

간단한 예를 들어보자.

만약에 천주교 신자인 당신이 마트에 가서 샤핑을 하다가 우연히
견물생심이 생겨 맘에드는 물건을 하나 훔쳤다고 치자.

훔치고 나서 무사히 출입구를 빠져 나온후 자신의 순간적인
잘못에 대한 양심의 가책 때문에 다시 안으로 들어가서 훔친 물건을
반환할 용기가 있는가?

아마 없을것이다. 왜냐하면 물건을 훔쳐 무사히 들키지 않고 출입구를
빠져 나오는 순간 '휴- 성공했네' 라는 생각이 들면서 공짜로 생긴
물건에 대한 만족감 때문에 자신의 그룻된 행동에 대한 양심의
가책은 사라지기 때문이다.

그러다가 집에와서 곰곰히 생각을 해 보니 도저히 양심상
용서할수 없는 자신을 발견하고, 다음번 고해성사때 신부에게
고해 바치고 (야소에게 고해 바치고) 용서를 빌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치자.

막상 고해성사날 당신은 신부에게 그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을
용기가 있는가? 대답은 아니오 이다.

신부에게 솔직하게 털어놓을 용기가 있다면 차라리 훔친 물건을
마트에 가서 용서를 빌고 다시 되돌려 주는게 야소님에게 용서를
구하는것 보다는 백배 나을것이기 때문이다.

그래서 나는 고해성사란걸 빗좋은 개살구 쇼라고 하는것이다.

아마 당신은 훔친 물건에 대한 반성을 일기에서 조차 쓰지 못할지도
모른다.

이렇듯 자신의 치부는 영원히 자신만이 아는 비밀로 남겨 두려고
하는것이 인간들의 보통 심리다.

홍준표가 대학 1학년때 하숙집에서 친구에게 돼지 발정제를 구해주고
나중에 후회를 했다는 이야기를 쓴 에세이가 발단이 되었다.

홍준표는 이러한 사실을 에세이에 남겨 두질 말았어야 했고,
그 사실을 자신만이 아는 비밀로 간직 했었더라면 요즘 같은
곤욕은 치르지 않았을것이다.

그런데 그는 솔직하게 자선적 에세이에서 까밣힌 것이다.

사람들은 솔직하게 까밣힌 홍준표의 지난 과거사에 대해서
용기있는 행동이라고 칭찬은 하지 않고, 그의 빗나간 행동에
대해서만 뭇매를 가하고 돌을 던졌다.

죄없는 자가 돌로 치라는 야소경의 말도 있지만, 홍준표에게
뭇매를 가했던, 지금도 돌을 던지고 있는 당신들의 모습은 과연 어떤가?

수십년전 대학 1학년때 있었던 사소한 에피소드가 지금의 홍준표와
무슨 상관이 있단 말인가? 그러는 당신은 학창 시절에 홍등가에
총각딱지 때러 한번도 안가봤고, 부처님 가운댓다리 처럼 혹은
수도승 처럼 공부만 했던가?

내로남불이란 말이 요즘 유행이드라만, 세상사가 전부 이런 식이다.

나는 홍준표를 좋아하지도 않고, 그의 편을 들고싶은 마음도 없다.

다만 학창시절의 돼지 발정체 헤프닝, 그것도 남에 의해서가 아닌,
자신의 고백을가지고 지금 홍준표에게 뭇매를 가하는 당신네들의
비인간적인 아더메치한 심뽀에 신물이 날 뿐인것이다.

남에게 말하고 싶지않는 치부를 까밣히는 용기에 찬사는 못보내줄 망정
오히려 매도와 비난을 일삼아?????? 또 한번 더 퇘퇘퇘다.
좋아요
좋아요 0
태그
페이스북

DISCLAIMER
이곳에 게시된 글들은 에이전트 혹은 사용자가 자유롭게 올린 게시물입니다. 커뮤니티 내용을 확인하고 참여에 따른 법적, 경제적, 기타 문제의 책임은 본인에게 있습니다. 케이타운 1번가는 해당 컨텐츠에 대해 어떠한 의견이나 대표성을 가지지 않으며, 커뮤니티 서비스에 게재된 정보에 의해 입은 손해나 피해에 대하여 어떠한 책임도 지지 않습니다.

열린마당톡 의 다른 글

yu41pak 열린마당톡
지혜 키우는 영어(제 31 회) : 소수점으로 나누기
지혜 키우는 영어(제 31 회) : 소수점으로 나누기 English That Cultivates Wisdom ! *This question must be answered with…더보기
1 0 94
yu41pak 열린마당톡
영어 발음 총정리 제3부(제08회)
영어 발음 총정리 제3부(제08회)-- 제 12 강 : 규칙변화 형 과거 동사의 끝 "ed" 발음 ==동사는 시간성이 있는 것으로 1. 현재형 2. 과거형 3. 과거 분사 형으…더보기
1 0 95
bagoo50 bagoo50 열린마당톡 항상 변함없이
항상 변함없이
https://www.youtube.com/watch?v=W8a4Hi4N2eI
  • #하와이한인교회
  • #하와이좋은교회
0 0 17
sageprep6025 열린마당톡 IB 영어 7점, 여름방학에 결정됩니다 (English A 특강)
IB 영어 7점, 여름방학에 결정됩니다 (English A 특강)
‼️IB English A 여름방학 특강‼️⚡ DP1에서 방향을 잡지 못하면,DP2에서 따라잡기가 어렵습니다.➡️ IB 영어, 여름방학에 결정됩니다.⭐️고득점 설계를 위한 영어 …더보기
  • #ibenglisha
  • #ib전문학원
  • #압구정ib학원
  • #ib학원
  • #국제학교방학
  • #ib방학특강
  • #ib영어
  • #ib수학
  • #ib여름특강
  • #ib과학
  • #ibenglish
  • #literature
  • #
0 0 23
iminusa iminusa 열린마당톡 I-864 재정보증, ‘서명’이 아니라 ‘장기 계약’입니다.
I-864 재정보증, ‘서명’이 아니라 ‘장기 계약’입니다.
I-864 재정보증, ‘서명’이 아니라 ‘장기 계약’입니다.가족초청 이민을 진행할 때 반드시 마주하게 되는 절차가 있습니다. 바로 I-864 재정보증서입니다. 많은 분들이 이를 …더보기
0 0 25
sageprep6025 열린마당톡 ❤️GPA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Writing 단계별 로드맵)
❤️GPA 올리는 가장 확실한 방법 (Writing 단계별 로드맵)
✅ 국제학교 모든 평가의 중심은• Essay• Report• Presentation• Project결국, 글쓰기 수준 = 성적이 됩니다.학년이…더보기
  • #국제학교에세이
  • #국제학교영어
  • #국제학교라이팅
  • #국제학교글쓰기
  • #국제학교GPA
  • #압구정IB학원
  • #에세이전문학원
  • #국제학교영어학원
  • #국제학교Essay
  • #국제학교Writing
0 0 37
열린마당톡 더보기

로그인

  • 회원가입
  • 아이디/비밀번호 찾기
글쓰기

댓글 많은 Ktalk

  • [라디오서울 좋은아침 좋은… new15
  • 라디오서울과 하이트진로가 … new12
  • 한국산 라면 new10
  • [중국 결혼 문화]굴욕이란… new9
  • 행복은 어디에서 오는 걸까… new4
  • 제주 KFC 개웃기넼ㅋㅋㅋ… new4

조회수 많은 Ktalk

  • G5–10 GPA 올리는 … new0
  • 텔레미어 미국진출사업 도와… new0
  • [주니어 정규수업] 국제학… new0
  • [SAT] 0원? 1500… new0
  • ESimcity – 한국,… new0
  • SAT컨설팅 5월 시험 대… new0

사진으로 보는 Ktalk

  • 하와이한인교회 팀빙기 하와이한인교회 팀빙기
  • 수돗물로 요리.양치질땐 뇌손상(치매)위험 -100세 시대 수돗물로 요리.양치질땐 뇌손상(치매)위험 -100세 시대
  •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길 바라며 하루속히 전쟁이 끝나길 바라며

카테고리

미국에서 나와 비슷한 한인들과
이웃이 되는 공간!
  • 전체
  • 뉴스 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

선택하기

카테고리를 선택해주세요.

  • 전체
  • 뉴스제보 New
  • 오늘의 일상톡
  • 지역소식톡
  • 반려동물톡
  • 속풀이톡
  • 정치·이슈톡
  • 열린마당톡
  • 홍보톡
중복선택 가능합니다.
선택저장
한국일보
사이트이용약관 개인정보처리방침 교환/환불정책 광고운영
3731 Wilshire Blvd., 8th Floor, Los Angeles, CA, 90010, USA Tel.(323)450-2601
Ktown1번가 대표이메일 webinfo@koreatimes.com | 업소록 문의 yp@koreatimes.com
Powered by The Korea Times. Copyright ©The Korea Time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