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철이 서울로 들어오는것을 막기위해 홍준표 당이 통일대교를 점거해서
밤샘 농성을 부리는것 까지는 좋았는데, 김영철이 도로를 우회해서
들어온걸 놓고 '김영철이 개구멍으로 빠졌다' 라고 했다.

버스 지나간 뒤에 손흔드는 식의 생쑈라고 아니할수 없다.

김영철이나 김여정이나 김정남이나 전부 한통속 패거리들인데,
왜 김여정 김영남이 올때는 수수방관하고 있었고, 현송월이 국립극장에서
발광을 했는데도 보고만 있었나?

북의 웬수들이 서울 나들이를 한다고 했을때 처음부터 막았어야지.
육로 해상 항공을 무방비로 열어놓고 어서옵쇼 라고 할때,
광화문이나 청와대 앞에서라도 밤샘 농성을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아니면 단식투쟁을 하든가 했어야 하는게 아닌가?
조원진이 단식투쟁 할때 말한마디라도 거들어 줬는가?

듣자하니 이번 31절 태극기 대규모 집회때도 홍준표당은 참석을
하지 않겠다고 정규재 티비에서 직접 밣혔다.

뭐가 겁이나서 참석을 하지 않는다고 하나?
장외투쟁은 하면 안되고, 국회에서 말로만 떠들면 단가?

경부고속도로 공사현장에 김영삼 김대중이 들어눞는 모습이
아직도 선하다. 홍준표는 왜 그렇게 못하나?

귀공자 같이 편하게, 누이좋고 매부좋은 식으로 패이스북에
글이나 몇자 올리고, 불난집에 구경하는 식으로 몇마디 던진다고
그게 대여 투쟁이 되는가 말이다.

말리는 시누이가 더 밉다란 말도 있듯이, 문재인 보다 더 꼴보기
싫은게 홍준표다.

작년에 문재인이 집권하고 몇달이 지났을때 뭐라고 했나?
년말까지 문재인이 어떻게 하는가 그냥 지켜보고 있다가
2018년 부터는 본격적인 대여투쟁을 하겠다고 하지 않았나?

올림픽을 빌미로 남북 관계가 급속도로 진전이 되고,
북의 패거리들이 서울을 정치 선전장으로 만들고 있을때도
말한마디 하지 않다가, 왜 김영철이 온다고 하니까 이제야
늦게 쇼를 벌리는가 말이다.

그따위로 해서는 지자체 선거에서 참패 할거다.
누가 홍준표당에게 표를 던지겠나.

116석이나 되는 거대 야당을 가지고 여당에 질질 끌려 다니는
꼴을 보고 누가 보수당이라고 해서 뭘 믿고 표를 주겠나 말이다.

촛불 집회때 문재인이 직접 촛불들고 대열에 합류해서 박근혜 탄핵
외친거 벌써 잊어 버렸나?

아직도 늦지 않았다. 31절 집회때 선두에 나가서 외쳐라.
그냥 외치지 말고 단식투쟁 하면서 외쳐라.

제 1야당 총수란자가 집회에 참석은 하지않고 사무실에서
바둑이나 두려고 생각한다면, 문재인과 더불어 당신도 탄핵감이다.

알겠소 홍준표 양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