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은 지금 똥쭐이 타고 있는데도, 체재가 붕괴되냐 마느냐 하는
기로에 서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연한 자세로 큰소리 치며
그들의 목적을 위해 달려가고 있다.

허긴 김계관이란자와 최 뭐라고 하는 여자가 트럼프에게 열받는
소리를 했다가 트럼프가 미북회담 취소 통보를 하자말자 곧 바로
납작 엎드리는 자세를 취하긴 했지만서도..

김일성때부터 김정일 김정은을 거쳐 오면서 그들은 취약한 북한의
입지를 만회하기 위해 한국으로 부터 거액의 돈을 요구 해 왔고,
이산가족 상봉이나 금강산 관광등 껀수만 생기면 돈을 요구했는데
그것도 굽신거리는 자세가 아닌 목에 기브스를 한체 당당한 자세로
요구해서 받아낼건 다 받아내는 탁월한(?) 외교술을 발휘하고
있는것이다.

속으로는 배가고파 거지근성이 발동하는데도 겉으로는 고개를
빳빳이 쳐들고 도도한체 미소를 머금고 문재인을 대했던 김여정이를
봐도 알수있지 아니한가?

그런데 문재인은 도대체 뭔가?

한반도에 전쟁은 없다 라고 공언하면서도, 혹시나 김정은의 비위를
거슬리면 서울이 불바다가 되면 어떻게 하나 라는 우려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비굴하고 굴종적으로 고개를 숙이고 김정은
일당들을 대했다.

현송월이 공연차 내려 왔을때도 기자들이 자꾸만 달라 붙으니까
남쪽에 수행원 머저리가 '불편해 하신다' 라고 하며 기자들의
접근을 막지 않았나.

통일부 장관인가 누군가 하느넘은 김정은이 한손으로 술잔을 주니까
두손으로 받아 마셨다. 자기 손자뻘 되는넘에게 말이다.

남북 회담때 문재인은 정작 할소리는 한마디도 못하고
김정은 비위 맞추기에만 급급했다.

북의 핵폐기 소리는 한마디도 안하고 끝까지 '한반도 비핵화' 운운
하는 소리만 계속 연발하며 국민을 속이고 있다.

한반도 비핵화와 북한의 핵폐기가 같은 말인가?

북한보다 50배의 경제력을 가지고 있는 대한민국 대통령이
세계 최빈국 김정은에게 굴욕적으로 저자세로 일관하는 이유가 도대체
뭔가?

혹시나 서울에 대포라도 쏘면 어쩌나 라는 우려 때문인가?

김정은이 그리 쉽게 자기 죽을줄 모르고 서울에다 대포를 쏠것 같은가?

비잉신중에 상비잉신이다. 문재인. 정말.

왜 얻어먹는넘은 도도하게 구는데, 퍼주는넘은 굽신거리냐 말이다.

주객이 전도되었다는 말이 이를 두고 한 말이다.

문재인은 김정은 뿐만 아니라 해외 어디를 가든지 수모와 왕따만
당하고 있다. 한마디로 대한민국의 얼굴에 똥칠을 하고있단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