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자유투사가 여태것 살아 오면서 하많은 사람들의 하많은 사연들을 들어 보았는데,
그 중에서~ 부부지간의 문제든, 연인사이의 문제든, 친구사이든, 사제 지간이든… 모든 남녀간의 문제를 들을 때에는
꼭 한가지 원칙을 세워 놓고 그 원칙을 철저히 고수합네다.

에헴~ 으흠~ 그것이 무엇인고 하니~

“절때로 한쪽 얘기만 듣고 판단하지 않는다”는 원칙;
이쪽 얘기를 들어 보면 이쪽 말이 옳고,
저쪽 얘기를 듣노라면 저쪽말이 백번 옳게 들리기 땀시~
사실은 그렇게 들리는 것이 아니라~ 앞뒤 혹은 가운데 토막을 톡톡 잘라내고 자신에게 유리한 대목만 말하기 따문입네다.


에~ 또~ 가설라무네~
“크고 작음의 차이는 있지만 절대로 쌍방 모두에게 잘못이 있다”는 원칙;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 난다는 말이 있듯이
한쪽만 일방적으로 잘못하고
다른 한쪽은 일방적으루다 잘할 수는 없기 땀시~

요사이 국제적으루다 문제가 되고 있는
윤모 청와대 전대변인 성추행 사건만 하더라도 그렇습네다.

물론 윤모씨가 잘못하지 않았다는 말이 아니라
그 인턴 여자아이는 참신하고 순수하고 손톱만큼도 전혀 잘못이 없지는 않다고 볼수있다는 말쌈인 것입네다.

왜 그런고 하니~
그 인턴여아의 잡 스코비 술집까지 따라가는 것이었다면 그 인턴일을 하지 않았어야했고,
잡스코비 술집까지 따라가는 것이 아니었을테니~ 잡스콥에도 없는 술집따라가기나 이른 새벽에 부른다고 따라가는 일을 한 것 그자체가 잘못한것이라는 말쌈인데~

그렇게 말하는 이자유투사를 무슨 인권유린이다~ 진심으로 사과하라~는
열당의 영감님들은 참으로 한심하기 짝이 없다고 생각합네다..ㅋㅋ

윤모씨는 참으로 죽일늠, 그 인턴 여아는 윤모씨를 죽일늠 만드는데 일조하였다는 이 자유투사의 주장인 것입네다.

소왓선생께서 손녀딸이나 잘 간수하라고 핀잔을 주어서
이 자유투사가 사실적으루다 그 녀석에게 그상황을 설명하였다오.

그녀석 고개를 설래설래 흔들면서
그 아저씨도 물론 나쁘지만 어허~
그 인턴 여자도 이해가 안되는 살람이라 합디다~
술집을 왜 따라가냐고오~

다른 여자 아이 몇명에게 똑같이 물어 보았더니
내 손녀딸과 같은 대답을 합디다.

윤모씨가 죄질이 확실히 크고 많이 나쁘지만
결국 쌍방 과실인 것입네다.
51% vs 49%
허허허~~~

=자유투사=

추신:
그러므로 경찰 관계자가 정확하고 공정한 수사를 할려고 할 것 같으면 그 이벤트를 기획한 주미 한국대사관의 담당자를 소환하여 그 인턴 여아의 쟙스콥을 물어 보는것 부터 해야 할것... 아마도 미국 경찰은 그렇게 시작했을 것이고, 그렇게 했기를 바라는 바입네다.

물론 윤모씨는 절대 유죄 입네다~
법은 사건의 결과 만을 판단하는 것이지만...
원인제공을 간과하지 말아야 할 것! 입네다.

지금 쯤, 그 인턴여아는 자신이 그 사건을 예방할수도 있었음을 느끼고 있을 것입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