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개숙여 사과하는 정치인들 싫어한다

‘방망이로 달치기’ 내지는 ‘가죽신 신고 가려운 곳 긁기’(捧棒打月-隔靴爬癢)와 같은 하나마나 변명과 같은 시간이 되지 않으려면 - 


https://www.youtube.com/watch?v=3JhFaYFl8Wk


중략- 

국민 여러분께 말씀드립니다.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다른 모습으로 다시 시작하겠습니다.

오늘부로 선거대책위원회를 해산하겠습니다.

매머드라 불렸고 민심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한 지금까지 선거 캠페인의 잘못된 부분을 인정하고 

다시 바로잡겠습니다.

또 저와 가까운 분들이 선대위에 영향을 미친다는 국민들의 우려도 잘 알고 있습니다.

앞으로 그런 걱정 끼치지 않습니다.

또 국회의원들에게 자리를 나눠주는 것이 아닌 철저한 실무형 선거대책본부를 구성하겠습니다.

실력 있는 젊은 실무자들이 선대본부를 끌고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특히 지금까지 2030 세대에게 실망을 주었던 그 행보를 깊이 반성하고 전혀 다른 모습을 보여드릴 

것을 약속드립니다.

국민이 기대하셨던 처음 윤석열의 그 모습으로 돌아가겠습니다.

또 제가 하고 싶은 말이 아니라 국민들께서 듣고 싶어하는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제게 시간을 좀 내주십시오.

확실하게 다른 모습으로 국민들께 변화된 윤석열을 보여드리겠습니다.

"국민들께서 듣고 싶어하는 그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윤석열 선대위 쇄신 기자회견 [펜앤현장] Jan 4, 2022


대한국민들이 진실로 듣고 싶어하는 그 말씀들은-  


1. '국내외 5.18 혜택 모두 모두 중단!'

2. '국내외 소녀상 모두 모두 철거!'

3. '국내외 민노총 모두 모두 해산!'

4. '박근혜님의 명예회복!'

5. '우리의 소망!'


국민들이 진실로 듣기 희망하는 언급한 항목에 대하여 이해 가능한 답변이 없다면, 오늘의 기자회견은 '가죽신 신고 가려운 곳 긁기' 변명같은 설명만 전해 들은것은 아닐까-    


대저 

국민들은 사과하는 정치인 싫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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