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트체크] 미국 국가 울릴 때 '가슴에 손'…예우 규정 어겼다?
https://news.jtbc.joins.com/html/953/NB12059953.html
이 걸 문제화 삼는 몇 언론기관의 자세가 문제다.
왜 이런 일이 일어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를 찾고
그 다음 이런 말을 해야 한다.
이 사건은 이런 국제적인 의전행위에 대하여
의전 Rule을 서면 화하여 모두가 이를 알 수 있게 해야 한다.
현 시점엔 그런 명문화 된 Rule이 없다.
그렇다면 이런 사진을 올려 문제를 삼는 자체가
공중매체로서 바른 언론인의 자세가 부족함을 지적하고 싶다.
지금이라도 그런 걸 만들지 않으면 앞으로도 같은 일이 벌어질 것이다.
이건 제도적인 미흡에서 오는 문제로 개인적으로 몰아 부칠 성격이 아니다.
이를 만들지 않은 역대 정권의 의전관련부서의 직무태만이다.
언론기관은 이걸 지적해야 바른 자세다.
언론기관의 올바른 자세는 어떤 누구에게도 영향을 받음 없이
사실을 그대로 신속 공정하게 보도함에 있고
한 걸음 나아가서는 이렇게 하면 좋겠다는 의견의 첨가로 끝이 나야 한다.
이런 국제의전 행위를 개인의 불찰로 몰고 가는 자세는
상당히 편파적인 보도로 국민의 지탄을 받아야 한다.
어떤 Rule도 없는데 어디에 무엇을 잘 못했다는 건가?
나의 개인적인 생각에는
외국의 국가가 울리면 답례 상 대통령은
상대 국가의 대통령과 같은 자세를 취하고
다른 사람은 차려 자세로 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본다.
상대 국가가 울려 나오는데 이걸 들으면서
손이라도 가슴에 올리지 않으면
그 나라의 국가에 대한 어떤 경의를 표했다는 걸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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