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케이타운 식당의 팩트체크2019년7월24일
7월부터 미니멈페이가 또 올랐다.한인타운 식당업주들은 죽을맛이다. 돈밖에 아는게 없는 듯한 건물주들은 렌트를 하늘끝까지 올려 힌푼이라도 더 챙기려는 심보이고.
주방,웨이츄레스들 페이는 또 올려줘야 했다.
장사는 잘되는 집만 잘되고 안되는 집은 악순환의 고리를 겪는다.
손님의 입장은 어떠한가?
생활비 용돈은 변함이 없는데 점심 한끼 먹으러 식당에 가면 보통 택스 팁까지 일인분 음식값이 거의 13-14달러에 달한다.
그것 뿐이랴? 점심에 파킹을 밸릿으로 하면 2달러 이상 추가 부담을 한다.
즉 총액이 15-16달러까지 육박한다.
게다가 미니멈페이 여파로 모든 직원에 도미노식의 임금 인상 릴레이가 되다 보니 업주는 일하는 사람을 줄일 수 밖에 없다.
그러다 보니 식당에 가서 음식을 시키려 하면 서빙하는 사람 숫자가 줄어 오더하기도 뭘 더 추가 주문하려거나 찾으려 해도 시간이 걸리고 기다리다 지쳐버리는 손님으로서는 짜증나는 현상이 생기고 있다.
손님 업주 직원 서로가 다 힘든 현실.
한국이나 미국 캘리포니아나 그눔의 미니멈페이 가 이 지경을 만들었다.
세븐일레븐이나 ampm에서 한끼를 때우는 일이 잦아 졌다.
혼자 맛없게 슬그머니 나가서 먹는 우울한 점심 시간이 요즘이다.
위글이 내가 3년전에 이 사이트에 올렸던 글이다...
그리고 3년이 휙 지난 지금
2022년 10월 21일 금요일 현재...
헐~~~ @@
3년전에 한인타운 식당에서 점심 한끼 먹으려면 팁에다 발레파킹비까지 $15 까지 된다고 투덜댄것이...
지금은 $20 이 되었네...
와우...코로나 팬더믹 사태 이후로 우리들 사는게 점점 힘들어지네요...
경제학자들은 내년 2023년 까지 경기침체를 예상한다는데..
아이고 ㅜㅜ
이럴수록 그저 허리띠 줄이며 돈을 아껴쓰는 방법외에는 답이 없는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