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宇宙)는 유기체적인 세계
신비한 이 우주는 엄청난 온도와 밀도로 존재했던 소립자(양자量子,quantum)들이 양지요동에 의해서 "빅뱅"을 일으켜 시작되었다고 천제 이론물리학은 밝히고 있다. 아울러 스티븐 호킹은 "빅뱅"이 시작된 그 지점을 "특이점"이라 지칭하면서 그 이전 외부로 이동할 수도 없어 어떠한 사건도 여기에 영향을 줄 수 없다는 것을 밝히고있다.
그리고 비로서 특이점 이후 "시간"과 "공간"의 역사가 이루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우주의 존재는 "신"이 개입할 여지도 없고, 관여의 필요성도 없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형성된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양자(量子)가 시간의 추이에 따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불교적으로는 인연에 따라)를 맺으면서 변용된 환상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양자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갖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성질이 우주의 천변만화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것은 마치 동양의 "이(理)"와 "기(氣)"의 일원설과 같다.또한 이것이 "화이트헤드"가 말한 유기체의 "정신적인 극"과 "물질적인 극"을 형성 가능하게 되는게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이 양극을 분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선불교의 용어를 빌려 설명한다면 色空不二요, 色空不異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이 우주 자체가 실시간으로 연기하면서 변해가는 신묘한 역동적인 유기체로 기능할 것이다. 불교의 연기(緣起)론처럼 작동하는 유기체적인 세계관과 같다. 유기체 우주관은 비결정론적이다. 그래서 일어날 사실은 현재의 조건에 의존한다. 양자역학은 비결정론적 요소를 확실히 드러낸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해가면서 존재하는 우주는 이 우주가 자급자족 할 수 있다면 결국 "팽창"과 또 다른 특이점을 향하여 "수축"을 반복하는 그냥 존재하는 우주가 될 공산이 크다[無始無終]. 또한 이러한 유기체적 세계의 끊임없이 성주괴공하는 역동적인 변화는 선불교에서 우주를 한 생명으로 이해하는 것과 유사하다.
유기체적 세계관은 이 세상에는 원인과 결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모두가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서로 얽히고 얽힌 한마디로 서로 영향을 주는 세계관을 말한다. 모든 현상은 상호 관계하여 성립되므로, 독립·자존적인 것은 하나도 없고, 인드라망처럼 상호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유기체 철학자 화이트헤드는 "고립된 존재는 신화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한마디로 기독교 세계관의 초월적 존재, 우주밖의 어떤 절대자와 같은 개념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것이고 그런 주장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훼"의 창조론은 신화이지 사실로 믿을만한 신뢰성 있는 주장이 못된다. 한마디로 외부의 창조자는 필요가 없다. Written Time : 2012-02-10 20:08:42.0
그리고 비로서 특이점 이후 "시간"과 "공간"의 역사가 이루어져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이러한 우주의 존재는 "신"이 개입할 여지도 없고, 관여의 필요성도 없음을 보여준다.
이렇게 형성된 우주의 모든 존재들은 양자(量子)가 시간의 추이에 따라 서로 유기적인 관계(불교적으로는 인연에 따라)를 맺으면서 변용된 환상이라 말할 수 있을 것이다. 양자가 입자와 파동의 성질을 갖는다는 것은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이러한 성질이 우주의 천변만화를 일으키는 근본원인이 아닐까 생각한다. 이것은 마치 동양의 "이(理)"와 "기(氣)"의 일원설과 같다.또한 이것이 "화이트헤드"가 말한 유기체의 "정신적인 극"과 "물질적인 극"을 형성 가능하게 되는게 아닌가 추측을 해본다. 이 양극을 분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선불교의 용어를 빌려 설명한다면 色空不二요, 色空不異다.
이러한 관점에서는 이 우주 자체가 실시간으로 연기하면서 변해가는 신묘한 역동적인 유기체로 기능할 것이다. 불교의 연기(緣起)론처럼 작동하는 유기체적인 세계관과 같다. 유기체 우주관은 비결정론적이다. 그래서 일어날 사실은 현재의 조건에 의존한다. 양자역학은 비결정론적 요소를 확실히 드러낸다.
그리고 끊임없이 변해가면서 존재하는 우주는 이 우주가 자급자족 할 수 있다면 결국 "팽창"과 또 다른 특이점을 향하여 "수축"을 반복하는 그냥 존재하는 우주가 될 공산이 크다[無始無終]. 또한 이러한 유기체적 세계의 끊임없이 성주괴공하는 역동적인 변화는 선불교에서 우주를 한 생명으로 이해하는 것과 유사하다.
유기체적 세계관은 이 세상에는 원인과 결과로만 이루어진게 아니라 모두가 서로의 원인이자 결과이다. 서로 얽히고 얽힌 한마디로 서로 영향을 주는 세계관을 말한다. 모든 현상은 상호 관계하여 성립되므로, 독립·자존적인 것은 하나도 없고, 인드라망처럼 상호 연결되어있다. 그래서 유기체 철학자 화이트헤드는 "고립된 존재는 신화에 불과하다"고 지적하였다.
한마디로 기독교 세계관의 초월적 존재, 우주밖의 어떤 절대자와 같은 개념은 귀신 씨나락 까먹는 소리라는 것이고 그런 주장은 신화에 불과하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야훼"의 창조론은 신화이지 사실로 믿을만한 신뢰성 있는 주장이 못된다. 한마디로 외부의 창조자는 필요가 없다. Written Time : 2012-02-10 20:0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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