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동해병기법안이 버지니아주 상하원을 통과하여 마지막단계인 주지사의 서명만 있으면 최종 발효를 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나 주지도 의회통과시 법안승인을 언급했듯이 7.1부로 동해병기법안이 발효된다고 봐도 무방할것입니다.

과거 일제 강점기 우리 나라의 발언권이 없던 시기에 국제사회에서 잊혀졌던 동해를 이제 우리교포의 힘으로 살려내려고 하고 있습니다.

뉴욕과 뉴저지주가 이미 법안을 발의, 심의에 들어갔고 기타 캘리포니아, 일리노이, 조지아 주에서도 법안 발의가 예상되고 있으며 그 기세는 미 전역으로 확대되고 있는 추세입니다.

동해가 역사적, 학술적으로 일본해보다 오랜시간 의미있게 사용되었다는 것을 우리는 잘알고 있고 제자리로 돌리려하고 있지만 버지니아주에서도 봤듯이 일본의 치밀하고 집요한 방해활동이 예상됩니다.

그러나 일본의 어떠한 동해병기법안 저지 방해에도 동해를 찾기위한 우리 교포사회의 염원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주의회의 표결이 동해병기법안 통과여부를 좌우하지만 결국 의원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것은 교포사회의 하나된 마음을 보여주는 것이며 지금이 바로 동해를 지켜야 한다는 의지를 보여줄 시기라고 봅니다.

동해와 관련된 역사적 진실을 널리 전파하는데 우리 모두 다같이 힘을 합쳐 동해를 지켜내야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