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쓴이 : 탱아찌 (58.♡.76.35) 날짜 : 2014-08-06 (수) 10:40 조회 : 61 추천 : 4 비추천 : 0



솔직히 교황이 아직도 존재한다는 것이 도무지 이해가 가질 않는다.
유럽의 대부분의 황제나 왕들이 모두 없어진 마당에 천주교의 교황은
여전히 권력을 유지하고 있다.

중세 시대에 교황이 행한 그 수많은 악행을 이루 해아릴 수가 없을
지경이고 심지어는 초야권이나 면죄부까지 팔아먹던 무리들이다.

그런 개쓰레기 집단이 21세기에 여전히 존재한다는 것은 한마디로
어불성설이다. 진정으로 민주주의를 원한다면 교황부터 없애고 그런 개
권력을 강력히 비판하고 교황을 사법적으로 처형했어야 정상이다.

요즘 보면 마치 교황이 신의 심부름꾼인양 하면서 인권을 논하고
세상의 빛을 주는 구세주와 같은 권능을 보이는 꼴은 유럽의 르네상스나
프랑스 혁명같은 위대한 역사에 반하는 행동이다.

중세 시대의 신본주의로 인해 암흑시대를 거쳐 르네상스에 이르러서
비로서 신본주의에서 인본주의로 돌아서게 되었다.
그런데 왜 인본주의 사상을 믿는 사람들이 교황을 그대로 유지하게
하는 지는 의문 중에 의문이다.

현 교황이 아무리 선하고 존경을 받을 만한 인품의 소유자라고 하더라도
썩은 천주교의 수장이고 악의 상징임에는 틀림이 없다.

교황 한사람의 인물을 나쁘다고 하는 것이 아니라 교황이라는 직책 그
자체로만도 비판받아야 할 대상이다. 진정으로 인본주의자이고 휴머니즘을
가진 사람이라면 이번 교황 방문을 반대해야 할 것이다.

(윗글은 반기련에서 퍼온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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