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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저사진 alexander 열린마당톡 2013.02.10 신고
신앙인의 바른자세란?
신앙(信仰)이란 과연 무슨뜻인가? 쉽고도 어려운 질문이다.
많은사람들이 소위 신앙생활이란걸 하고있다.
게중에도 야소교(천주교,이스람등)신앙과 불교신앙이 대표적이다.

그렇다면,야소교신앙과 불교신앙의 차이첨은 무엇이며 지향하는
궁극적인 목표는 과연 무엇인가?

세속적인 생활에서 해탈열반의 길로 가기위해 정진하는 불교인들의
신앙이나, 천당지옥의 갈림길에서 헤매는 죄인(?)들이 야훼하나님의
곁으로(천국으로)가기위한 신앙생활은 따지고 보면 일맥상통한다.

그런데, 먼저 알아야둬야 할 사항이 무엇인고 하니,
신앙심이란 형이상학의 세계이지 형이하학의 세계가 아니란것이다.

많은사람들이 간과하고 있는것이 바로 이점이다.

천국이나 극락왕생을 목표로 신앙생활이란걸 하는자들의 대부분이
형이하학적인 사고방식에서 벗어나지 못하기 때문에
잘못된 지식에 의해 스스로 눈과 귀를 막고 있는것이며, 결국은
자신을 천국이나 극락세계가 아닌 지옥의 나락으로 떨어뜨리는
우를 범하고 있는것이다.

즉,신앙생활이란 자신의 내면정신세계를 승화 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는
데도 불구하고, 잘못된 신앙생활로 인해서 더욱 더 세속적인 나락으로
빠져들고 있는것이 요즘의 신앙인들이란 말씀이다.

영적인 눈이 열려 거듭나지 않으면 결코 천국에 들어갈수 없다는
야소교의 말은, 세속적인것을 탈피하지 못하면 결코 해탈열반의 경지에
도달할수 없다는 불교의 말과 그래서 일맥상통하는것이다.

그렇다면, 세속적인 삶에서 벗어나기 위한길은 과연 무엇인가?

단봇짐 싸들고 심산유곡으로 나홀로 들어가는것인가?
아니면 웅장한 절간 대웅전에 들어가서 금박이로 칠한 부처상
앞에서 고개를 조아리면서 염불을 하는것인가?

아니면 비까번쩍 대리석으로 치장된 교회당에 구름때처럼 몰려들어
허깨비 먹사들의 귀신씨나락 까먹는 설교를 듣고 아멘을 연발하는것인가?

진정한 내면정신세계를 승화시키는데 가장 걸림돌이 되는것이 바로
인간들이 만들어놓은 제도적인 장치와 시스템이다.

절간의 금부처, 십자가 로고로 치장된 교회당, 이런것들이 바로
신앙생활의 걸림돌이며, 승려나 먹사들이 바로 천국이나 극락세계로
들어가는 길을 막으며 오히려 지옥으로 밀어내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말이다.

2000년전에 죽은 야소의 바짓가랭이를 붙잡고 '예수님 빨리 오시옵소서'
를 연발하는 먹사들의 설교를 듣고, 교인들은 야소가 구름을 타고
금박으로 된 화려한 옷을입고 팡파레를 울리며
지상으로 내려와서는 믿는자와 불신자를 심판할것이라는 망상에
빠져들게 되는것이다.

다시 말하면,절간 금부처 앞에서 손이 닳도록 빌며 절을 수천번씩
하면서 염불이라도 중얼거리면 석가모니가 환생해 손을 내밀면서
극락세계로 대려갈것이라는 망상에 빠져들게 된다는 말씀이다.

도적같이 아무도 모르게 온다는 야소는 어디가고,
야소가 여기있다 저기있다 해도 믿지말라는 말은 어디로 가고,
공설운동장에 수많은 인파들이 모여들어 야소환영대회를 열고 있다는
말인가?

이 모든게 바로 바보들의 행진이며, 진정한 천국이나 극락과는
하등의 관계도 없이 따로노는 따로국밥 대행진이 아니고 무엇인가?

당대에 곧 온다는 야소가 2000년이 지나도록 아직도 함흥차사라고?
야훼(야소)하나님은 무소부제하며 바로 내 옆에 계시다 라는말은
어디로 가고? 저 멀리 대기권을 바라보며 조선시대 왕들의 대행진을
기다리는것인가?

2000년전에는 성모마리아를 통해서 육신으로 야소가 왔지만,
지금은 다른 육신을 통해서 이미 와있고, 앞으로 2000년 후에는 또
다른 육신을 통해서 올것이다 라는 Kichanlee 씨의 종교마당에서 쓴
글이 그래서 일리가 있는 말이다.

2000년전에 야소가 왔는데도 유대인들이 못알아보고 그를 십자가에
처형했듯이, 지금도 마찬가지로 이미 와있는 야소를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고, 그를 제2의 십자가에 못밖고 있다는 말이 일리가 있는것이다.

이미 바로옆에 와있는 야소는 보지못하고, 2000년전의 야소만 불러대는
먹사들의 찌질이 설교가 더욱 교인들의 눈을막고 귀를 멀게하고 있는것이다.

석가모니가 보리수 앞에서 해탈열반을 했다.
해탈열반한 석가모니는 부처가 되어 지금도 우리곁에 있는것이다.
옆에 바짝붙어 있는 부처는 보지못하고, 심심산골로 사찰에 들어가서
금부처 앞에 엎드려야 부처가 보이는가?

이게 바로 해탈열반해서 극락왕생하는거나, 영적인 눈이뜨여 거듭남으로
천국의 열쇠를 쥐는것이나 마찬가지 뜻이란것이다.

진정한 신앙생활을 하려면 내가 부처가 되어야 하고, 내가 야소가 되어야
하는 길을 정진하는것이지, 부처나 야소가 내 손을 잡고 이끌어 준다고
생각하지 말라는 말씀이다.

형이상학적인 천국과 극락의 세계를 형이하학적으로 끌어내려서
지지고 볶고 하다보니 온갖 헤프닝이 벌어지는것이고, 결국은 천국극락이
아닌 엉뚱한 지옥으로 떨어져 가고 있는것이 바로 요즘의 신앙인들이란
말씀이다.

말로만 영적이고 거듭남 운운하느 야소인들, 산은 산이고 물은물이다
라는말이 무슨의미인지 이해도 못하면서 잘난척 하는 불교인들 모두가
허깨비 지루박 추는꼴이다.

아무리 지 잘난맛에 사는 세상이라고 하지만, 잘못된 신앙으로 점철된
소위 신앙인들이라고 하는자들을 볼때마다 속이 메스꺼워오는 알렉스는
결코 그 잘난 신앙인이라는 타이틀을 쓰고싶은 마음이 없다.

어디서 야소를 찾고, 어디서 부처를 찾는가? 바로 당신옆에 있고
당신의 마음속에 있지 아니한가?

야소나 부처는 당신의 속에 있으면서 당신 마음먹기에 따라서
천국으로 보낼수도 있고 지옥으로 보낼수도 있는것이다.

신앙생활이란 당신의 곁이나 내면에 있는 야소/ 부처를 찾아냄으로서
당신이 제2의 야소나 부처가 되는길을 정진하는 생활이지,
울고불고 통성기도하고 염불외면서 손벌리고 애원하면서 구걸하는
것이 아니란 말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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