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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키피디아 맹신자 쩬반과 그 똘마니
위키피디아는 개략적인 정보를 접하기에는 좋지만
그 내용을 제대로 공신력있게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조차 글쓰기(writing)나 연구논문(research)에서
자료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짼반이란 위인과
(일인당 국민소득 백불정도이던 나라의 대학에서 말이다.)
그 똘마니, 자칭 수백만(!!!!)톤 유조선 선장이었다는 쌍박이라는
두 물건이 위키를 전가의 보도(傳家寶刀)인 것처럼 모시면서
열땅에서 똥주름을 잡고 있다.
마샬플랜이 2차대전후 독일의 경제부흥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방방거리기에 그것이 아니라고 정정해 주었더니
"so what야! 너나 공부 좀 더해라" 라는 멋진 제목으로
쩬반이 글을 올리고 그 똘마니가 난리법석을 떨었네.
저녁 먹고 잠이 잠깐 들었다가 깨어서 이 꼬라지를 보고
대응을 하나마나 하다가 한번 대응해 보기로 한다.
정말 마샬플랜이 전후 독일의 경제에 큰 도움을 주었나?
경제학자들은 '그렇지 않았다'는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 한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준 영국과 프랑스보다
독일의 경제적 부흥이 훨씬 빨랐기 때문이다.
심지어 영국, 프랑스보다 사회 인프라가 훨씬 많이 망가졌는데도 말이다.
자, 먼저 간단히 요약해 놓은 글을 한번 보자.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의 선임경제학자이며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연구원이며
해군대학원 교수인 로버트 핸더슨 이란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This account has not mentioned the Marshall Plan. Can't West Germany's revival be attributed mainly to that? The answer is no. The reason is simple: Marshall Plan aid to West Germany was not that large. Cumulative aid from the Marshall Plan and other aid programs totaled only $2 billion through October 1954. Even in 1948 and 1949, when aid was at its peak, Marshall Plan aid was less than 5 percent of German national income. Other countries that received substantial Marshall Plan aid exhibited lower growth than Germany.
Moreover, while West Germany was receiving aid, it was also making reparations and restitution payments well in excess of $1 billion. Finally, and most important, the Allies charged the Germans DM7.2 billion annually ($2.4 billion) for their costs of occupying Germany. (Of course, these occupation costs also meant that Germany did not need to pay for its own defense.) Moreover, as economist Tyler Cowen notes, Belgium recovered the fastest from the war and placed a greater reliance on free markets than the other war-torn European countries did, and Belgium’s recovery predated the Marshall Plan.
http://www.econlib.org/library/Enc/GermanEconomicMiracle.html
전문가들의 이런 의견은 무수히 많다.
Marshall plan Germany economy 란 키워드로 구글해 보기 바란다.
'The Economist'에 실린 2012년도 글이다.
2차대전후 재정적으로 지원을 받은 독일과
독일이 주축이 된 EU의 재정지원을 받은 그리이스를
비교해 놓았다.
http://www.economist.com/blogs/freeexchange/2012/06/economic-history
http://www.economist.com/blogs/freeexchange/2012/06/economic-history-2
(계속)
그 내용을 제대로 공신력있게 평가를 받지 못하기 때문에
고등학교나 대학에서조차 글쓰기(writing)나 연구논문(research)에서
자료로서 인정받지 못하고 있다.
하지만 서울대에서 경제학을 공부했다는 짼반이란 위인과
(일인당 국민소득 백불정도이던 나라의 대학에서 말이다.)
그 똘마니, 자칭 수백만(!!!!)톤 유조선 선장이었다는 쌍박이라는
두 물건이 위키를 전가의 보도(傳家寶刀)인 것처럼 모시면서
열땅에서 똥주름을 잡고 있다.
마샬플랜이 2차대전후 독일의 경제부흥에 큰 영향을 끼쳤다고
방방거리기에 그것이 아니라고 정정해 주었더니
"so what야! 너나 공부 좀 더해라" 라는 멋진 제목으로
쩬반이 글을 올리고 그 똘마니가 난리법석을 떨었네.
저녁 먹고 잠이 잠깐 들었다가 깨어서 이 꼬라지를 보고
대응을 하나마나 하다가 한번 대응해 보기로 한다.
정말 마샬플랜이 전후 독일의 경제에 큰 도움을 주었나?
경제학자들은 '그렇지 않았다'는데 대체적으로 의견을 같이 한다.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준 영국과 프랑스보다
독일의 경제적 부흥이 훨씬 빨랐기 때문이다.
심지어 영국, 프랑스보다 사회 인프라가 훨씬 많이 망가졌는데도 말이다.
자, 먼저 간단히 요약해 놓은 글을 한번 보자.
대통령 경제자문위원회의 선임경제학자이며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연구원이며
해군대학원 교수인 로버트 핸더슨 이란 사람이 이런 말을 했다.
This account has not mentioned the Marshall Plan. Can't West Germany's revival be attributed mainly to that? The answer is no. The reason is simple: Marshall Plan aid to West Germany was not that large. Cumulative aid from the Marshall Plan and other aid programs totaled only $2 billion through October 1954. Even in 1948 and 1949, when aid was at its peak, Marshall Plan aid was less than 5 percent of German national income. Other countries that received substantial Marshall Plan aid exhibited lower growth than Germany.
Moreover, while West Germany was receiving aid, it was also making reparations and restitution payments well in excess of $1 billion. Finally, and most important, the Allies charged the Germans DM7.2 billion annually ($2.4 billion) for their costs of occupying Germany. (Of course, these occupation costs also meant that Germany did not need to pay for its own defense.) Moreover, as economist Tyler Cowen notes, Belgium recovered the fastest from the war and placed a greater reliance on free markets than the other war-torn European countries did, and Belgium’s recovery predated the Marshall Plan.
http://www.econlib.org/library/Enc/GermanEconomicMiracle.html
전문가들의 이런 의견은 무수히 많다.
Marshall plan Germany economy 란 키워드로 구글해 보기 바란다.
'The Economist'에 실린 2012년도 글이다.
2차대전후 재정적으로 지원을 받은 독일과
독일이 주축이 된 EU의 재정지원을 받은 그리이스를
비교해 놓았다.
http://www.economist.com/blogs/freeexchange/2012/06/economic-history
http://www.economist.com/blogs/freeexchange/2012/06/economic-history-2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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