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창작

[내 마음의隨筆] 텃밭가꾸기에서 얻은 열가지 깨달음

2021.04.30

[내 마음의隨筆]


텃밭가꾸기에서 얻은 열가지 깨달음


趣味 삼아서 텃밭을 가꾸어 본지도 올해로 어언 二十年이 다 되어간다.  十年이면 江山도 變한다는데…  지난 스무해 동안의 初步農夫 텃밭가꾸기를 通해서 나는 나름대로 다음의 열가지를 스스로 깨닫게 되었다.    


  1. 사랑하기 練習

무엇보다도 먼저 내가 기르는 텃밭蔬菜에 대한 따스한 보살핌의 마음, 즉 사랑의 마음이 텃밭가꾸기에는 絶對的으로 必要함을 느끼고 또 배우게 되었다.   사랑이 무엇인지 熱心히 배우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나는 躊躇없이 텃밭가꾸기를 勸하고 싶다.  

  1. 忍耐心 기르기

씨를 뿌리고 苗를 만들고 또 나중에 옮겨 심어서 물도 주고, 거름도 주고 雜草도 뽑으면서 自然히 忍耐心이 길러짐을 알았다. 

  1. 自然의 攝理 理解

自然의 奧妙한 攝理를 나타내는 땅과 空氣, 물, 그리고 하늘이 서로 힘을 모아서 菜蔬를 길러내는 것을 보고 自然의 神秘에 對한 敬畏感을 더욱 더 가지게 되었다. 

  1. 精神健康 增進

여러가지 複雜한 머리 속을 整理하거나 아무런 生覺 없이 삶의 單純함이 주는 休息을 自信만의 조용한 空簡에서 홀로 느끼고자 할 때, 텃밭에 나가서 자라나는 菜蔬들을 그저 바라보기만 하여도 生命의 色인 綠色을 通해 肯定的인 氣運를 얻게 된다. 

  1. 責任感 기르기

自信이 뿌린 씨앗이 자라나고 結實을 거둘 때까지 精誠스럽게 돌봄을 通해서 自然히 나도 모르게 責任感이 길러짐을 느꼈다.   

  1. 깨끗한 環境 만들기

環境美化가 必要하거나 어떤 空簡을 보다 아름답고 生産的으로 꾸미고자 할 때에 텃밭가꾸기는 自信있게 勸奬하고 싶은 方法이다.

  1. 싱싱한 먹거리 마련하기

無公害 菜蔬를 自身이 直接 길러 家族들과 오손도손 함께 먹게되니 肉體健康에 좋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아울러 가까운 이웃들과 서로 이러한 먹거리를 나눈다면 누이 좋고 妹夫 좋음은 더 말할 必要가 없겠다. 

  1. 勞動의 神性함 깨달음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라는 말이 있는 것처럼 텃밭가꾸기를 통해 勞動의 神性함을 몸소 깨닫는 것은 매우 自然스러운 일이다.

  1. 자투리 時間의 活用

日常生活 속에서 가끔 發生하는 자투리 時間들을 生産的인 텃밭가꾸기에 投資하여 더욱 效率的으로 活用할 수 있게 된다.

  1. 植物栽培를 通한 科學的 思考 訓練 

“必要는 發明의 어머니”라는 말처럼 보다 生産的이고 效率的인 科學營農技法이 무엇인지에 대한 硏究를 必要에 따라 끊임없이 하게 되어 菜蔬栽培를 通한 科學的 思考訓練을 自然히 하게 된다.


이상 텃밭가꾸기를 通해서 깨닫게 된 열가지를 簡單히 羅列해 보았다.  여러가지 有用한 生活의 趣味들이 우리 周圍에 많지만 텃밭가꾸기는 여러 면에서 長點과 利得이 아주 많은 勸奬 할만한 바람직하고 生産的인 趣味라는 生覺이 든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조용한 밤에도 텃밭에서 健康하게 자라나는 여러 蔬菜들의 生命의 숨소리가 나에게 나지막이 들려 오는듯 하다


2021년 4월 27일

솔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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