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보낸 차가 드디어 도착했어요.

10월 초 로딩된 걸로 아는데, 생각보다 빨리 왔네요.

광고하던 대로 정기출항의 위엄인 것 같기도 하구요. ㅎㅎ

저는 위치가 현대해운과 멀지 않았기 때문에

직접 LA 물류기지로 가서 자동차 드롭하고 

담당자도 만나보고 그랬어요. 

직접 면대면으로 하니 전 더 믿음 가고 좋았는데

중부나 동부 지역 거리가 먼 사람들은 

트레일러로 차만 보내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어차피 로컬도 보험처리는 다 되고,

거기서 직접 보내는 것보다 LA로 옮긴 후

한국까지 운송하는 게 훨씬 저렴하기도 하다네요.

저도 진행하기 전까지 자동차 한국으로 보내는 건

현대해운 위주로 커뮤니티에서 이야기를 들었었는데 

확실히 많이 하다 보니 전문적인 것도 있고,

한국까지 안 밀리고 빨리 오게 되는 것 같네요.

서울세관에서 픽업했습니다~

자동차 보내실 분 있으면 추천하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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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해운 $863 귀국차량운송 후기예요.

요즘 주재원 발령 마치고, 유학 마치고 한국으로 귀국할 때

자동차를 가져오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 지

귀국차량운송 이용률도 높아지는 것 같아요.

현대해운 유튜브 채널이나 홈페이지에서

귀국차량운송 이용 후기를 확인할 수 있어요.

자동차 운송이 궁금하다면 참고해도 좋을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