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에서 살기로 작정하고 이민 오셨으면 영어와 문화가 익숙해져야 본인이 편안하게 사실 수 있어요. 영어공부는 실력이 느는지 어쩌는지 전혀 표가 나지 않지만 몇년이 지나면 공부한 만큼 알아듣고 말할 수 있게 돼요. 그리고 문화적으로 동화된다는 것은 서서히 되겠지만 아이들 학교 행사, 동네의 행사, 미국식당과 메뉴, 미국명절등에 대해 조금씩 호기심을 가지고 접근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만 더 노력하고 적응되면 한국보다 훨씬 눈치보지 않고 당당하게 살 수있으리라 생각됩니다. 힘내세요!!!

은근히 긴장의연속이기도 하고 치열하기도 하구요 알아야 하는게 많은데 언어의한계에 부딪치기도 하구요 언어을 잘 할 수 있다면 누릴 수 있는 폭도 그만큼 넒을 수는 있는데..... 자연이 옆에 있다는 것은 많은 도움이 되기도 합니다

어느나라에 살던 장단점이 있는것 같아요. 미국생활은 미국만의 자유로움과 아메리칸 드림까지는 아닐지어도 노력에 대한 보람, 성취감, 보상등이 존중되는 나라인것 같아요. 한국은 다이나믹한 삶과 많은 아이디어, 편리함, 재미요소가 많은것 같아요. 어디가 절대적으로 좋다라는건 아닌것 같으니, 좋은것 많이 누리시길 바랍니다.

사고나 생활이 획일적이지 않아도 눈치 보이지 않고 내가 하고 싶으것을 해도 별로 신경 안쓰이고 자신만의 생활이 가능한 나라가 미국이고 한국은 뭐든 남눈치 보고 따라해야 하고 유행에 민감해야 하고 남하고 늘 비교해야 하는 나라여서 살기가 벅찬 나라인것 같아요.

언어의 한계가 내가 누릴 수 있는 세계의 한계라는 점....

미국의 삶은 좀더 개인의 행복이 보장되는 것입니다. 제도적으로 뒷바침되서 한국보다 스트레스가 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