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에 타계한 스티븐 호킹 박사의 업적을 간략하게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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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유명한 분이라... 그분에 대한 개인사는 영화 'The Theory of Everything'을 보시면 될 것 같아요. 일단 이론물리학자시죠. 우주론과 양자 중력연구에 기여했고, 아인슈타인을 이은 20세기 가장 저명한 물리학자중 한명입니다. 루게릭병으로 인한 전신 근육 마비에도 불구 블랙홀의 복사 및 증발이론을 완성했죠. 블랙홀은 검은 것이 아니라 빛보다 빠른 속도의 입자를 방출하며 뜨거운 물체처럼 빛을 발한다는 학설을 내놓아, 블랙홀은 강한 중력을 지녀 주위의 모든 물체를 삼켜버린다는 종래의 학설을 뒤집었다고 합니다. 세계물리학계는 물리학의 계보를 갈릴레이, 뉴턴, 아인슈타인 다음으로 그를 꼽고 있습니다만 생전에 노벨상을 받진 못했어요.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진 저서는 1988년에 발간된 '시간의 역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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