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학년 남자 조카가 있습니다. 하고싶은 것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고, 공부도 썩... 예체능도 많이 시켜봤지만 흥미를 못느껴하네요.
책도 잘 안읽는데, 그나마 소설/만화책은 좀 읽구요. 친구들과 PC게임도 하긴하는데.. 게임쪽으로 시키기엔 돋보이는 점은 없어보입니다.
애는 참 착하고 성실하고, 예의도 발라요. 그런데 아이의 미래를 생각하면.. 어른들이 좀 이끌어줘야하는 것 같네요.
저희집안 첫 손자라 저를 포함 어른들이 모두 걱정이에요.
착하고 성실한 점을 보면 경찰이나 군인쪽을 시켜보면 잘 따라할 것같긴한데...저희 가족은 모두 경찰보단 군인이 더 맞지 않을 까 생각하고 있어요.
미국에선 육군, 공군, 해군 중 어디가 더 나을까요? 아이의 미래를 위해 생각한다면요.
군인으로서 나라에서 제공해주는 혜택은 모두 같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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