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지금은 펜실베니아에 있고, 직장때문에 얼바인으로 내년 여름에 이사를 갑니다.
서부에서는 살아본적이 없어서...걱정이 되네요.
예전에 비해 한국 사람이 많아졌다고 주위에서 그러더라구요.
초등학생인 아이들 교육하기에는 어떨지도 걱정이구요.
만약 얼바인 근처 다른 더 나은 곳이 있다면 추천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얼바인은 한국인들이 풀러튼 다음으로 자녀교육때문에 좋아하기 시작한 지역이지요. 물론 학교뿐만 아니라 집들이 오래 되 않아서 깨끗하고 지역개발도 한국강남처럼 새로 개발된 동네가 많아서 딱 한국사람들이 좋아 하기 최고죠. 그런만큼 주거비가 꽤 쌥니다요 ㅎㅎ

초중고 학생이라면 당연히 얼바인 학군이 최고지요. 그리고 아이 본인이 한국애들끼리 몰려다니는 유형만 아니라면 얼바인 학군에서 꾸준히 열심히 하는애들은 웬만하면 다 성공하더군요. 다만 인근도시보다 살기 월등히 비싼동네라는건 인정합니다.

얼바인의 장점은 이미 다들 얘기하듯 학군 안전 청결. 단점은 살기 더럽게 비싼 도시, 대부분이 고학력 고소득층이지만 어쨋튼 이민자가 엄청난 비율을 차지해서 자라는 아이들이 진정한 미국이 뭔지를 전혀 볼수도 배울수도 없는 인공적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학군이 아주좋긴한데 부동산시세에 너무 큰 영향을 끼쳐서 주거용 뿐만 아니라 상업용리스조차 살인적으로 비싼탓에 웬만한 맛집은 생겼다 금방 망해나가고 거대자본의 대형 체인점들만 판을쳐서 외식값만 비싸게들고 먹을건 별로없는 도시, 최근엔 쭝국인이 토끼 새끼치듯 폭발적 증가중인 도시, 도시개발 프로젝트를 너무많이 승인해서 이미 출퇴근때면 운전하기 혈압오르는데 앞으로 그 운전잘하는 중국이민자가 더 증가하면 진정한 운전지옥이 되어버릴 도시, 지금껏은 노숙자가 전무했지만 최근 25만 인구를 돌파해서 앞으로 노숙자문제를 정치적으로 이용해서 도시를 말아먹을 정치꾼의 등장이 언젠가는 일어날 도시, 참고로 저 밑에 웬 따라지는 얼바인이 노숙자에게 관대하지 않다며 인근 코스타메사가 더좋다는데 그런말은 얼바인 살 능력이 안되는 인간들이 자위하면서 하는말일뿐임. 결론은 애들 대학 가기전까지 가족들이 살기좋은 도시.

학군도 좋지만 주민들이 상당히 교양이 높고 준법정신이 철저합니다.아이들이 어려서부터 같은 학교를 나와 대학은 뿔뿔이 다른 곳으로 가도 그 연줄이 계속 이어지고 대학 졸업후엔 대개 고소득층이 되어있습니다.부모들끼리도 친해져서 아이들이 딴 생각 못하는 분위기이고 못 된 아이는 못봤습니다.다만 한국 아이들끼리 모이는 데는 좀 안 됐습니다.타인종들과 잘 어울려서 주류에 들어가도록 유도하시면 됩니다.여유가 되시면 터틀락으로 오시면 최상류층 아이들과 어울릴 수 있습니다.그 게 나중에 사회에 나가서 상당한 연줄이 되고 서로 돕더군요. 아이들의 미래를 생각하신다면 당연 얼바인입니다. 코스타메사? 아이고.....

얼바인에 오랫동안 거주하고 있습니다. 우선 학군은 말할 것 없이 좋습니다. 10점 만점에 10점이구요. 얼바인 내에서도 한국분들이 선호하시는 지역이 있습니다ㅏ 한국분들이 많이 계시지만 반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분들이 선호하는 지역에 엘리멘트리스쿨의 경우 한반에 10-20% 정도가 한국 아이들이 있습니다. 중국 아이들이 한국 아이들보다 조금 더 많거나 비슷한 정도입니다. 인도계, 백인등등 다양한 사람들이 살고 있습니다. 주변에 안정이고 백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은 Mission Viejo, Aliso Viejo 등이 있습니다. 얼바인에 비하면 아이들에게 조금 여유가 있는 편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생활면에서는 더할 나위 없이 편하게 되어 있습니다 .한국 대형 마켓들이 3개가 있고 일보 마켓, 코스트코가 3개가 있습니다. 편리하게 생활 하실 수 있습니다. 치안은 아주 좋은 편입니다. 생활비가 조금 많이 드는 것이 단점이 될 수 있지만 그만큼의 투자가 가능하시면 좋은 지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는 느끼기에 얼바인 대학교에만 먹거리나 편의시설이 있고 다른데는 좀 그냥 그렇더라구요....맛있는거 사려면 멀리나가야 할듯 근데 확실히 깨끗해보이긴 했어요

계획된 신도시이어서 깨끗하고 날씨 좋고 학군은 서울의 강남학군이고 안전한 도시지요. 한국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한인 식당 및 업체들이 많고 펜실베니아에서 오시면 깜짝 놀랄겁니다.

치안은 좋지만 좀 배타적인 도시죠.몇 년 살아봤는데 중학생때 아이가 그러더군요.학교에서 어떤 선생이 얼바인엔 홈리스가 없다.만약 있다면 옆 도시로 옮겨 놓겠다라고 했대요.전 코스타 메사가 더 나은거 같아요.

예전 얼바인이 아니에요. 반 이상이 한인이라고 보시면 될듯... 그만큼 한인들이 정말 많이 살아요~ 만약 그런거 게의치 않으시면 살기엔 괜찮죠. 정말 아랫분 말대로 치안은 좋은것 같아요.

얼바인 짱! 저 지금 얼바인 온지 몇달밖에 안됐지만, 살기 좋아요!! 조용하고, 깨끗하고 LA에 비하면 완전 치안좋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