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첫 주택 매입 시 최대 20%의 다운페이먼트 보조금을 무이자로 대출받을 수 있는 가주 정부의 ‘드림포올(California Dream For All)’ 프로그램이 27일 시행됐다. 특히, 신청 가능 소득 상한선이 저소득뿐 아니라 거주 지역에 따라 최대 23만 달러 소득자도 무이자 융자가 가능해 첫 주택구매를 희망하는 한인들의 관심이 뜨겁다.
총 3억 달러 예산이 편성돼 약 3개월 정도면 소진될 것으로 보여 서두르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가주주택금융국(CalHFA)이 실시하는 ‘드림포올’은 집값의 20%에 해당하는 다운페이먼트를 무이자로 대출 받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최장 30년 동안 원금 상환을 하지 않아도 된다.
지원 자격은 가구 연 소득이 ▶LA카운티 18만 달러 ▶오렌지카운티 23만5000달러 ▶리버사이드 17만3000달러 ▶샌버나디노 17만3000달러 ▶샌디에이고 21만1000달러 ▶벤투라 22만8000달러 이하인 첫 주택 구매자다.
‘드림포올’ 지원을 받기 위해선 우선 소득대비부채(DTI) 비율을 43% 미만으로 유지하는 게 좋다. 크레딧카드 빚을 정리하는 게 가장 빠른 방법이다. 또, 크레딧 점수는 최소 680점 이상이야 한다.
또한, 지원을 받았다면 5년까지는 주택을 보유 및 거주해야 한다. 즉, 5년까지는 캐시아웃 재융자, 주택 매매, 타이틀 이전이 불가능하다. 만약 5년 후 매각을 한다면 지원금과 함께 양도 차익의 20%를 정부에 돌려주어야 한다. 대상 주택은 단독주택(SFR), 콘도미니엄,등이다.
CalHFA의 에릭 존슨 대변인은 “다운페이먼트를 위해 10만 달러 정도의 목돈이 없어도 되며 융자금에 대한 이자와 월페이먼트도 없다”고 소개했다.
드림포올 융자는 CalHFA에의해 승인되고 훈련된 론 오피서를 통해 제공된다. 따라서, 융자를 신청하기 전에 ▶월급명세서 ▶은행 스테이트먼트 ▶고용 히스토리 ▶세금보고 자료 등을 준비하는 게 좋다.
또한, 첫 주택구매자를 위한 8시간 교육과 카운슬링 과정을 관련HUD 인준 교육기관을 통해 대면 또는 온라인으로 받아야 한다. 교육비는 99달러다.
“서류와 자격 요건을 꼼꼼히 챙기는 게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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