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맟게 곰팡이가 핀 식빵을 판 파리바게트 제과점

7/3일  오전 10시 43분 연휴가 시작되는 금요일에

6가와 Alexandria 코너에 있는 파리 바게트 제과점에서 식빵 2개와 몇가지 빵을 샀었다.

그후 빵과 그옆에서 To Go 한 음식과 같이 집으로 가져왔고.. 

다른 빵들은 대부분 금요일 7/3일에 먹었고.. 

문제의 식빵은 7/4일 아침 7시 반쯤 토스트와 샌드위치로 해서 첫번째 덩어리는먹었고.. 

조금 모자라는 양을 채우기 위해,

두번째 덩어리를  여는순간.. 

난  바깥쪽으로 씨꺼멓게 핀 곰팡이를 보게 되었다.. 

너무나 선명하고 새까맣게 피어나있어서..선명하게 보였기 때문에...

난  돋보기를 쓸 필요도 없었다.. 

어제와 아침에  먹은 빵들이 모두 속에서 꿈틀거리고 메슥 메슥까지 하는데.. 

너무 너무 화가 나기 시작했다.


지금 코로나 때문에 위생 위생 하고 난리인 이판국에

돈을 주고 산.. 먹는 음식에 곰팡이가 핀것을 파는곳은

아무리 7/3일 날짜로 찍힌 빵을 산 내가 잘못이라 하더라도...

밤새 곰팡이가 쓸 정도로 된 빵을 파는 제과점.

그것도 이름이 유명하고.. 많은 빵을 파는곳에서

이런 먹을것을 파는곳은 용서할수가 없다.


내가 더욱더욱 화가 난것은

갖고가서 말을 하고  불만을 이야기 하는데..

직원들의 태도가 더 화가 났다...

처음 부터 미안하다는 소리는 당연히 없었고.

식빵 두개 산것중에서 

하나만 refund 해줄까?  바꿔줄까를 물어보기 바빴고...

그다음은  빵을 굽는 직원이 보더니...

이것은 빵을 구울때 오븐에서 뭍은거라 하면서...

괜찮은거라 한다.... 이런 식으로 장사를 하는 제과점이라면...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먹거리를 팔면 안된다.

지난 몇년간 먹었던 파리바켗트에서 먹었던 빵들이

모두 뱃속에서 요동치는것 같았고.. 

너무 화가 났다.


직원들의 교육을 이렇게 하면 안된다.

인건비를 싸게 하려고

한국사람들이 아닌 타인종을 쓰는지는 몰라도...

이 정도의 교은 시켜야 한다고 생각된다.

돈만 물어주면 된다는 ... 자세도 그렇고...

먹을것에서 이런 곰팡이가 하루 밤사이에 핀것도 모자라...

사람 입으로 들어가 먹기까지 했는데..

양심이 있으면 작어도 "SORRY"  라는 말한마디는 정중하게 

해서 손님의 불만스런 마음을 가라앉게 하려는 생각조차 없다.


이곳 LA엣 있는 맍은 제과점들의 

빵에대한 Expiration Date 를 

모든 빵에 붙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이 빵이 언제까지 Fresh 해서 먹을수 있는지를 알수가 없다

Expiration Date 가 하루 지났는데...곰팡이 필때 까지 먹을순 없는것이다.


이제껏 내가 사먹은 수 많은 빵들이 괜찮았나 싶었고...

연휴의 시작이 완전 망쳐진 아침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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