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사회

홈리스 쉘터, 방글라데시 타운 문제

2018.05.16

한인타운이 최근 2가지 큰 이슈로 들끓고 있네요. 

하나는 홈리스 쉘터 문제이고 하나는 한인타운을 방글라데시 타운으로 나누는 문제 입니다. 

이상한 상황은 한인타운에 인접하거나 속한 모든 커뮤니티들은 홈리스 쉘터를 반대하는데 방글라데시 커뮤니티만 찬성한다고 합니다. 

모든 커뮤니티 사람들은 한인타운이 LA의 번영과 성장의 새로운 동력으로 떠오르는데 거기에 홈리스 쉘터를 만드는것은 한인타운에 피해를 입히고 나아가서 LA시민들에게 피해를 입히는 거라 반대하는데 방글라데시 커뮤니티는 쉘터가 생기면 집값이 떨어져서 거주비용이 떨어질거라고 좋아한다네요. 

이들은 한인타운을 나누고 홈리스 쉘터를 지지하면서 시로부터 보이지 않는 지지를 받고 있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방글라데시 커뮤니티의 홈리스 쉘터 찬성을 기반으로 시의회는  쉘터를 밀어 붙일겁니다.

한인 단체중에서는민족학교라는 단체도 찬성을 하고 있습니다. 

홈리스도 인간이고 당연히 쉘터를 만들어서 지원해야 한다는 입장입니다.

하지말라는게 아니라 방법과 위치가 문제인것을 모를릴가 없는데 찬성을 하고 있으니 답답하네요. 

이럴때 한인들이 방글라데시 타운 분리건과 홈리스 쉘터 반대에 적극참여 하지 않으면 결국은 한인타운이라는 보금자리도 위협을 받을겁니다.

참고로 방글라데시 타운 분리안에 3만명의 방글라데세인들이 참여 하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하네요. 

한인들이 얼마나 힘을 모을지가 관건 입니다.


5/21일까지는 온라인 투표 신청 deadline이어서

그 안에 신청을 해야합니다.


투표 링크

https://clerkappsele.lacity.org/vbmreg/#/v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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