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행자가 뺑소니 차량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Azusa 경찰국은 1월 19일 밤 10시쯤 사고가 일어났다는 911 신고가 접수됐다고 밝혔다.

Azusa 경찰국 소속 경찰관들은 신고를 받고나서 즉각 사고 현장으로 출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Azusa 경찰관들이 도착한 사고 현장은 Irwindale Ave.와 Roosevelt St. 부근이었다.

경찰에 따르면 한 60대 남성이 Irwindale Ave.를 건너다가 차에 치였다.

남성을 친 차량은 사고 후 멈추지 않고 그대로 도주했다.

응급구조대가 현장에 나타나서 살폈을 때 남성은 이미 숨을 쉬지 않아 사망판정이 내려졌다.

뺑소니 사고로 그 자리에서 숨진 남성은 61살이라는 나이 외에 다른 정보는 알려지지 않았다.

Azusa 경찰은 어제 사고로 뺑소니 차량이 충격을 받아서 차체 앞쪽이 찌그러지는 등 흔적이 남았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또 와이퍼가 부러졌을 수도 있다며 제보를 당부했다.

제보는 1-626-812-3200, Azusa 경찰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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