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데믹으로 렌트비가 밀려있는 워싱턴주 입주자들에게 최대 15개월까지 지원을 해준다고 킹5뉴스가 7일 전했다. 현재 주정부가 제공하는 렌트비 지원 예산은 수억달러 규모로 각 카운티의 커뮤니티 비영리단체를 통해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1백만달러의 렌트비 지원금을 나눠주고 있는 버드 바 플레이스(Byrd Barr Place)의 제이콤 로니 기술조정담당은 "이번 지원은 조건이 까다롭지 않아 많은 사람들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말했다.
버드 바 플레이스는 시애틀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최대 15개월까지 렌트비를 지원해주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실직 또는 수입 감소, 질병 또는 다른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경우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로니는 "이번에 제공하는 렌트비 지원은 론이 아니라 그랜트"라고 설명했다.
시애틀의 경우 1인 가구의 연간 수입이 6만4,790달러 이하이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타코마는 연간수입이 5만900달러 이하면 신청 자격이 된다.
중요한 사실은 거주하는 카운티의 지정된 기관을 통해 지원을 해야 한다는 점이다.
주요 카운티별 제공기관 연락처(웹사이트)는 다음과 같다.
▲킹카운티 https://kingcounty.gov/depts/community-human-services/COVID/eviction-prevention-rent-assistance.aspx DCHSRentalAssistance@kingcounty.gov
▲피어스카운티 https://www.piercecountywa.gov/housinghelp hsrent@piercecountywa.gov Rental Assistance | Pierce County, WA - Official Website (piercecountywa.gov)
▲스노호미시타운티 Snohomish County Human Services Snohomish County Coronavirus Response - Emergency Rental Assistance (arcg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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