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6/20 22:09
합법적 체류 신분이 없는 워싱턴 주민에게 의료보험 혜택을 제공하는 애플 헬스의 새로운 프로그램에 대한 등록이 20일 시작됐다.
'애플 헬스 익스팬션(Apple Health Expansion)'으로 알려진 메디케이드와 유사한 이 프로그램은 소득이 연방 빈곤율의 최대 138%인 워싱턴주의 모든 서류미비 이민자에게 열려 있다. 가입할 경우, 7월 1일부터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애플 헬스 익스팬션은 일부 제한사항을 제외하고는 1차 및 전문 진료, 응급 방문, 치과 서비스, 소아과 진료, 임신 및 분만 서비스 등을 받을 있고 본인 부담금이나 공동 부담금(코페이멘트)은 없다.
신청하려면 19세 이상의 워싱턴주 거주자여야 한다. 다만 임산부나 작년에 임신한 경우에도 가입할 수 없다.
주 보건 당국은 신규 등록 인원을 1만3천명으로 제한할 계획이기 때문에 서둘러야 가입을 할 수 있다.
지난해 주의회는 애플 헬스 확장 프로그램 예산으로 4,500만 달러를 승인한 바 있다. 올입법 회기 동안 주의회는 프로그램을 계속 유지하기 위해 2,800만 달러의 예산을 추가로 책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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