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미국 간 소량화물을 보낼 때
드림백 국제택배 이용하시는 분들이 많죠.
국제택배 드림백은 무거운 짐을
비교적 저렴한 비용에 운송할 수 있어 유용한데요.
유학생이나 교환학생 등 잔짐이 많아
항공택배로 보내기엔 부담스러운 경우,
그렇다고 해외이사 만큼 짐이 많지 않다면
드림백 국제택배가 딱인 것 같아요.
아래 디테일한 드림백 이용의 장점과 후기!
공유해봅니다~~
▽ ▽ ▽
1. 가격이 너무 너무 쌉니다. ㅎㅎ
(LA 직접 방문하여 드랍하면 $65 +통관료)
+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방문 드랍은 없음!
2. 한박스나 캐리어, 또는 이민 3단가방 사이즈에
무려 35KG/77LBS 까지 넣을 수 있구요..
3. 일반 항공사나 일반 택배사가 두는
무게 제한 규정보다 훨씬 많이 보낼 수 있는데
가격은 반값도 안된다는 사실 ㅎㅎ
예를 들어 서부 LA 에서 보내니 $65 인데요..
이거 하나 코리아 타운이나 다른 택배사 가보니
35KG 보낸다고 하니 무려 $298 이나 하구요..
급한 짐도 아니라 미리 배로 보내니
기간은 크게 중요하지 않았구요..
4. 한국과 미국을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어서
아래 사진처럼 재포장하고 컨테이너에 잘 넣어서
한국에서는 택배를 통해 집이나 원하는 장소로
잘 배송을 해주고 있으니 정말 안심이네요..
그래도 소중한 나의 짐이잖아요 ㅎㅎㅎ
게다가 이용하기가 너무 너무 간편하더라구요..
5. 공항으로 이 짐을 바리 바리 싸가지고
캘리포니아에서 땀 삐질 삐질 흘리며 짐 들고 간다는게 ㅠㅠ
마지막이라 차도 정리해서 없고
친구들이나 친척들에게 부탁을 해야 하는데
그것도 민폐구요 ㅎㅎ
짐이 많아서 공항에 파킹하고 질질 끌고 들어가야 하는데
카트비용도 유료고 최소 몇개는 끌어야 하는데 혼자 못가죠 ㅠㅠ...
6. 겨울에 쓰던 이불,옷,신발, 책들
그리고 쓰던 중고 가재도구 필수품들을 딱 넣으니
35KG 가방으로 몇개라도 보낼 수 있더라구요..
일반 귀국이삿짐 센터나 업체들 물어보니
기본 비용이 해외이사 비용으로 청구된다고 하여
실제 그만한 부피의 짐도 아닌데,
기본 비용 천불대로 내야 하니 정말 한숨 나오잖아요 ㅠㅠ
그래서 찾다가 바로 드림백 알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짐때문에 고민안하시길 바라네요..
7. 캘리포니아 뿐만 아니라 미국 전역
하와이, 알라스카 포함하여 서비스가 가능하고
서부, 중부, 동부 특히 서부에서 멀수록 가격이 더 싸지네요..
내친구들 시카고, 뉴욕에 많이 유학중인데
단체 카톡으로 널리 알려 두었습니다. ㅎㅎ
그리고 운송도중 혹시 제 짐이 통째로 분실이 되면
보험가입이 되어 있어서 맥시멈 $450을 무조건 보상해준다고 하니..
뭐 이럴일은 없겠지만 안심도 되구요 ㅎㅎ
8. 한국 관세청에서도 드림백은
위법한 물건만 없으면 정말 간편하게 처리해준다고 하네요..
짐 부치러 갔는데, 개인용품들이라 세관 검사는 더 까다롭다고 하니
절대 반입금지 품목들은 넣지 말아야 한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