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 길이 열리며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어요.
오늘은 나라별로 피해야 할 여행 시기를 알아볼게요.
#일본(골든위크)
일본의 가장 큰 휴일! 골든 위크!
4월 하순부터 5월 상순까지 약 일주일인데,
이때는 문을 닫는 상점이 워낙 많고,
숙박비는 평소보다 훨씬 비싸져요.
또한 대표적인 연휴다 보니 관광지에는
사람이 더 많이 몰려 티켓도 일찍 매진되고
교통까지 혼잡한 단점이 크죠.
#중국(춘절, 노동절, 국경절)
중국의 음력 1월 1일 춘절,
노동절 5월 1일, 국경절 10월 1일은
중국 내 민족 대이동 기간입니다.
교통이 매우 혼잡하고 항공료와
숙박비도 비싸지는 만큼 되도록이면
해당 날짜는 피해 여행하는 것이 좋겠네요.
#튀르키예(폭염 기간)
튀르키예는 6월 중순부터 8월까지
엄청난 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기간입니다.
항구도시인 안탈리아는 특히 더 심하다는데요.
여름 시즌을 피해 여행하면 좋겠네요.
더불어 최근 일어난 튀르키예의 대지진 상황이
잘 해결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ㅜㅜ
#인도(우기)
인도는 6월부터 8월까지가 우기입니다.
비가 집중적으로 쏟아지고 날씨도 무더운 만큼
이동이 어려워져 이 때는 여행을 피하는 게 좋겠죠.
일부 치안이 좋지 않은 곳이 있는 만큼
현지 지역에 대한 지식이 있는
동행인과 함께 다니는 것이 좋겠습니다.
#이슬람권(라마단 기간)
이슬람의 라마단 기간이 3월 22일부터
4월 20일까지 입니다.
아시다시피 라마단은 이슬람 신자들의 금식 기간으로
식당도 영업하지 않고 관공서의 이용 시간도 변경돼요.
매년 라마단 날짜가 다르니
이슬람권 여행을 준비한다면 꼭 확인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