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의 SAT공부 언제 시키는 게 좋을까?

상담을 하다보면 SAT공부를 언제 시킬 지 고민을 하시는 부모님들이 많이 계신다. 
SAT라는게 한국으로 따지면 수능에 해당하기때문에
단순히 학교 성적이 좋다고 SAT점수가 높게 나오지는 않는다. 

학원을 다니던 독학을 하던 
따로 시간을 내어 공부를 해야하는 시험이다. 




그럼 언제 공부를 시켜야 좋은 걸까?
목표가 어떤지 봐야할 것 같다.
 
아이비리그 대학을 목표로 해서 공부 중인 학생이고 10학년을 전후로 해서
사이언스 캠프 등에 지원할 생각이 확실히 있다면
그 전에 PSAT점수나 SAT점수를 만들어 놓는 것이 좋다. 

이런 학생들이라면 되도록 일찍 시작해서 SAT에 대한 감을 익혀 놓는 것을 추천한다. 

유학 간지 얼마되지 않아 미국 학교에 적응 중이고 
영어가 아직 힘들다면 일찍 SAT를 공부 하기보다 학교 GPA에 더 신경을 쓰라고 조언하고 싶다. 



GPA는 학생의 학교 참여도, 성실도를 파악할 수 있는 가장 기본적이고 중요한 요소이며 
특히 UC계열의 학교에 관심이 많은 학생이라면 GPA에 신경을 많이 써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