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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여행

Liberty Bell Arch(자유의 종 아치)

2019.02.06


이번에 소개하는 곳은 Liberty Bell Arch(자유의 종 아치) 트레킹 코스다.

라스베가스에 머물면서 반나절 트레킹으로 즐길 수있는 그런 멋진 하이킹 코스다.





사진 뒷배경에 보이는 곳이 오늘 찾아가는 장소다. 




아치 형태가 마치 자유의 종 처럼 생겼다고 그런 이름을 지은것 같다.




처음은 위 지도에서 보는것 처럼 Arizona Hot Springs(아리조나 핫 스프링)으로 가는 

길과 같은 코스인 빨간색으로 표시된 트레일을 따라서 시작하고 그 길로 가다가 

파랑색으로 표시된 Liberty Bell Arch 트레일로 방향을 바꾸어서 가야 한다. 




이 트레킹은 사막을 걷는 트레일로 더위로 인해서 여름철엔 한시적으로 통제를 한다.




트레킹 시작해서 처음 2마일 지점 까지는 Arizona Hot Springs

(아리조나 핫 스프링)과 같은 트레일을 이용한다.


"Arizona Hot Spring" 포스팅 보러가기: http://blog.daum.net/tri-echo/400 



  

이런 모양의 사막 트레일을 이용해서 목적지로 향한다.




여기서 부터가 갈림길이다. 사실 우리는 두 코스를 하루에 모두 소화하였다.

그렇지만 일반인이 하루에 모두 감당하기는 쉽지 않아서 안전상 이유로 

두 코스로 따로 나누어서 포스팅하는 것을 이해 하시길 바란다.

  



White Rock Trail로 시작해서 방향을 바꾸어 Liberty Bell Arch Trail로 들어 왔다.




중간 지점에서 만나는 예전에 금광을 캐고 운반하는 흔적을 볼수 있는 장소다.



 

뜨거운 사막길을 천천히 걸어간다. 각자의 물은 충분히 준비해야한다.





저 멀리 바위가 보인다.





좀 더  까가이 다가가니 종 모양을 한 바위가 눈에 확실히 들어온다.




보는 방향을 바꾸니 이런 형태로 보인다.




저 멀리 보이는 다리 아래로 콜로라도 강물이 흐르고 후버댐도 존재한다.




아주 특이한 모양의 바위라서 사진에 담아본다.




Liberty Bell Arch(자유의 종 아치)로 완전 인정한다.




배경하여 미주 화, 토 산악회 박창욱 회장님이 서고,




나, 케니지 투어리더도 서 본다.





그리고 잠시 주위를 살펴본다.




누가 만들어 놓았는지 참 잘도 만들어 놓았다.





마치 자유의 종 소리가 멀리 울려 퍼지는 것 같은 그런 느낌을 받는다.

  



이왕지사 내친 김에 가장 높은 시닉 뷰 포인더 까지 올라간다.

 




아래로 블랙 캐년 계곡을 따라서 콜로라도 강물은 유유히 흐른다.




'자유의 종' 과 '후버 댐' 조합이 좋아보인다. 두개의 이름이 아주 미국적이다.




이제는 왔던 길을 다시 걸어서 나가야 하는 시간이다.




아쉬움에 고개를 몇번이고 계속해서 뒤로 돌려본다.




사막의 계곡으로 들어서서 그늘을 만나면 그래도 더위는 견딜만하다.




강한 햇살을 받으며 화산이 만들어낸 블랙 캐년 안을 걸어서 나온다.




미서부 지역엔 이런 모습의 협곡이 아주 많이 있다.






블랙 캐년 지점이 끝나는 곳에는 이런 풍광을 갖춘 캠핑장이 있다.

 



햇살은 엄청 강해도 콜로라도 강 바람에 그래도 견딜만한 곳이다.




카누와 낚시를 즐기면서 캠핑하기에 아주 좋은 장소다.






보트를 이용해서 콜로라도 강가에 있는 여러 명소를 볼수 있어서 여기에 알린다.





이 지역에서 간단한 하이킹도 즐길수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란다.

여기는 Willow Beach 에 있는 연방 정부가 관리하는 캠핑장이다.

 





Kenny 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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