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부터는 몇회에 걸쳐서 Los Angeles 지역을 두발로 걸어서 직접 체험해보는 워킹 투어, 일명 뚜벅이 여행을 저와 같이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엘에이 중앙역 이라고 할수있는 유니언 스테이션(Union Station)으로 지하철이나 버스를 이용해서 가시길 바랍니다.
유니언 역을 나와서 길을 건너면 바로 만날수 있는 장소입니다.
이 곳이 멕시코의 정치가 가득한 LA 발상지인 올베라 스트리트(Olvera Street)입니다.
올베라 스트리트는 LA가 처음 탄생한곳으로 알려졌지만 사실 1930년 멕시코의 자취를 기념하기 위해서 재건 되었습니다.
그러나 실제 시작은 1781년 스페인에서 온 11가족이 올베라 스트리트에 위치한
로스앤젤레스 강 근처에 정착하면서 로스앤젤레스의 역사가 시작되었다고 합니다.
스페인풍이라는 것을 사진상으로도 바로 알수 있습니다.
그당시 집과 가구들을 잘 진열해 놓았습니다.
침대를 보니 그 당시에도 이미 자리를 잡은 가문 같아 보입니다.
천주교가 그들의 종교라서 방마다 십자가를 볼수 있습니다.
여기 사진에 있는 역사를 보면 1700년대 부터가 시작입니다. 이와 같은 건축물이 그 당시에 시작 되었음을 알수 있습니다.
그 당시 사용한 생활품도 볼수 있으니 방문을 권합니다. 입장료는 없고 공짜로 관람할수 있습니다.
1818년 경에 지은 이집은 엘에이에 현존하는 이런 양식의 집 중에서 가장 오래된 집이라고 적혀 있습니다.
여기 좁은 골목길과 멕시코 전통 음식점과 공예품 상점들이 들어찬 19세기 건물들은 진정한 멕시코 마켓의 정취를 불러옵니다.
멕시코에 굳이 가지 않아도 멕시코를 실감할수 있는 이 곳은 엘에이 한인타운에서 30분 정도면 방문할수 있는 거리에 위치합니다.
박물관과 거리의 장터가 있는 LA관광지로 확실한 자리 매김을 한 곳입니다.
올베라 스트리트, 기억 하십시요. 1930년에 여길 만들었다고 적어 놓았네요.
볼거리와 먹을거리가 가득히 이 길안에 꽉 들어차 있습니다.
광장으로 나오면 남미 특유의 음악을 연주하는 사람들을 만날수 있습니다.
그리고 펜 플릇 연주와 그 음악에 맞추어서 흥겹게 춤추는 사람도 볼수 있답니다.
맞은편에는 성당과 주민들을 위한 관공 시설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Los Angeles 워킹 투어 첫번째 지점인 올베라 스트리트를 이번에 첫순서로 소개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