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의 환단고기 내용에 대한 공부에서 '비서갑'과 '하백'이란 단어를 알게 되었으며, 또한 이두 단어가 하나의 지역을 나타내는 것을 알게 되었다. 특히 '비서갑'이란 지역은 환국과 관련한 매우 중요한 지명으로 판단된다. 그러나 그동안 삼국사기나 삼국유사에서 언급되지 않은 것은 매우 유감이라 생각한다. 

비서갑이란 명칭은 서쪽에 있는 곶 즉 바닷가에 있는 곶이라는 것이다. 그리고 이곳은 백두산에서 말을 타고 북쪽으로 한참 달리면 있는 곳이라 했다. 

동아시아사에서 백두산을 어느 곳으로 추정하는지 모르지만, 북쪽으로 달려 비서갑이란 지역을 찾기는 불가능하다. 즉 비서갑이란 지역 명칭이 동아시아에 환국의 역사가 없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는 것이다. 

환단고기의 내용을 알리기에 힘쓰시는 재야 사학자분들에게는 미안한 이야기가 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진실을 대하는데 솔직해야 한다. 

아래 자료를 클릭해서 보시면 이에 대한 해답을 준다. 

https://paulcgpark.tistory.com/88

Title : 비서갑과 하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