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공부

상상을 초월하는 고구려의 영역

2024.01.30

고구려의 영역을 지난 10년간 연구한 내용을 중심으로 헤아려 보고자 한다. 지난 번에는 '신라의 동쪽끝은 어디인가?'라는 제목으로 살펴 보았는데, 이제 고구려 차례인 것이다. 물론 고구려와 신라는 남북으로 접하고 있어 비슷한 양상이 될 것이지만, 그래도 서양사의 역사를 고려한 것이므로 합리적인 추론이 될 것이다. 


한국에는 고구려에 대한 자료가 빈약하다. 오히려 필자가 보기에는 서양사의 자료가 더 세밀하게 기록된 것 같다. 그들은 지역적으로 기록한 연대기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더구나 훈족의 유럽진출은 그들에게 많은 기록을 남기게 하였다. 반면 우리에게는 전무한 기록이다. 단지 삼국사기의 내용으로 헤아려 볼 뿐이다. 


필자는 훈족의 유럽정벌 활동이 궁금하여 10여년전에 역사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지금은 여러 가지 교차검증과 검토를 거친 결과 어느 정도 윤곽을 잡은 상황이다. 


그런데 그 역사가 정말로 찬란하다. 한반도와 중공의 북쪽에만 머무르는 정보들만 가득한 서치엔진 내용이 매우 불편한 심정이 되었다. 우리는 우리 역사를 감추는데 일조한 일제에게 자백과 정보 공개를 중단없이 요구해야한다. 


필자는 광개토태왕 비문의 내용이 그나마 남아 있는 것이 다행이라 여긴다. 비록 그것이 동아시아로 옮겨졌을지라도 말이다. 그리고 고구려의 특이한 성곽, 즉 치모양의 Watch Tower가 있는 성곽의 모습을 가진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 감추어진 역사를 그러한 모습으로 일부나마 찾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중국의 고문서가 중국의 역사를 그리고 동이의 역사를 기록했기 때문에 이들은 많은 도움을 준다. 비록 현재의 중공 사가들이 이들을 모두 왜곡하여 현재의 중공에 맞추어 조작한 것이 한스럽지만 말이다. 이들의 조작과 왜곡은 이제 위키피디아까지 진출하여 역사를 왜곡하고 있다. 그리고 이들의 장단에 맞추어 놀아 나는 국내 사학자들의 글에 한숨이 나온다. 


필자는 티베트의 전신인 토욕혼이 서해에 접해 있다는 '서해개국공'의 작위를 북위의 효문제로부터 받은 것을 기반으로 중국 역사가 대서양애 접한 프랑스지역이라 추정한다. 요수인 압록강은 프랑스의 론강이며, 조선과 한(漢)나라의 경계인 패수는 라인강으로 추정한다. 그리고 동서로 천리에 걸쳐 있는 장백산=백두산= 태백산 (발해고 내용)은 알프스산맥의 몽블랑 (Mont Blanc, 백산이란 뜻)이라 추정한다. 그리고 이러한 기반위에 고구려, 신라, 백제의 숨겨진 역사를 파헤쳐 나갔다.


최근에는 환단고기의 내용을 보면서 북유럽이 단군의 역사가 시작한 곳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충격을 받기도 했다. 또한 필자는 보통 돌궐이라 생각하는 Gokturk가 고구려라 추정한다. 반갑게도 이에 동조한 연구결과를 최근 한국의 학자가 내놓았고, 이들 튀르크어계통이 한국어, 일본어, 몽골어와 유사하다는 인식이 널리 퍼져 Gokturk가 고구려라는 인식이 더 확산되기도 했다. 


즉 고구려는 대서양에서 중부유럽, 동부유럽, 북유럽, 흑해위 지역, 발트해지역,  중앙아시아를 거쳐 인도 북서부, 동아시아까지 걸쳐서 활동한 역사를 보이고 있는 것이다.  그 찬란한 역사를 우리는 알아야 하며, 후손들에게 전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주소를 클릭하야 보시기 바랍니다. 


https://lainfos.tistory.com/433

(제목 : 고구려의 영역은 대서양에서 태평양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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