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26일부터 그동안 택시와 렌트카, 장애인 등에게만 허용됐던 LPG 차량을 일반인도 구입할 수 있게 됐어요. 사용 제한 규제를 푼 가장 큰 이유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디젤차나 가솔린 차량에 비해 현저히 적기 때문이에요.
최근 환경부가 발표한 국립환경과학원 자료에 따르면 측정 시 초미세먼지의 원인물질인 질소산화물 배출량이 LPG 차량은 0.006g/㎞인 반면 디젤차는 0.56g/㎞로 93.3배나 많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LPG 차량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LPG 차량에 장점에 앞서 국회와 정부가 LPG 차량의 사용 제한 규제를 푼 가장 큰 이유는 대기오염물질 배출이 디젤차나 가솔린 차량에 비해 현저히 적기 때문이에요.
LPG 차량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차량 유지비가 적게 드는 경제성이 좋다는 점을 손에 꼽아요. 그 다음으로 적은 소음과, 미세먼지 감소와 충전소별 가격차이가 적다는 것을 장점으로 들죠.
뛰어난 경제성과 연료 효율 향상 등 완성차 업체들의 기술력도 진화하고 있지만 여전히 소비자들이 최종 구매를 선택하는 단계에서 LPG 차량 특유의 단점도 존재해요.
동력 성능이 뛰어난 디젤·가솔린 차량 대비 출력이 낮은 점과 중고차 시세가 상대적으로 불리할 수 있어요. LPG의 단점으로는 충전소가 충분하지 않아서 부족하다는 것을 단점으로 들고 있지만 앞으로 LPG 충전소를 더 늘어날 것이라 그다지 단점이라고 할 정도로 꼽히지 못할 것 같네요. 가장 많이 언급되는 것이 연비에요.
21일부터 판매를 시작한 현대자동차의 8세대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은 이전 모델보다 연비가 8.4% 향상됐다는 점에서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요.
아직은 LPG 차량이 일반인들도 구입이 가능해졌다지만 신형 쏘나타의 LPI 모델은 우선 렌터카와 장애인용으로 판매하기로 했는데요. 다만 현대차는 신형 쏘나타 LPG 모델을 택시로는 판매하지 않기로 했어요.
그럼 2019 쏘나타 LPI 가격을 알아보고 할부 구매 리스크를 줄이고 최대 특가로 차량을 구매하는 방법을 소개할게요. 바로 장기렌터카 인데요. LPG 차량의 단점인 중고차로 팔게 되었을 때 제대로 된 가격을 받을 수 없다는 단점이 있어요. 장기렌트를 이용하면 원하는 신형차를 신청해서 일정 기간 이용하고 계약이 끝나면 중고가를 걱정하지 않고 장기렌트카 회사에 떠넘길 수 있는 장점도 있죠.
쏘나타 LPI 가격은 최저 2,140만 원에서 최고 2,850만 원대로 책정되어 있어요. 실제 차량을 살 때는 전체 차량가의 7% 정도 취등록세, 보험료, 자동차세도 해마다 납부해야 해야 해요. 게다가 추가 옵션을 선택하게 되면 출시가에 300~600만 원 정도의 추가 견적이 들기 마련이에요.
공유경제의 영향으로 자동차 장기렌터카 이용이 더욱 확대되고 있는 현실인데요. 이렇게 렌터카에 대한 수요가 많아지게 되면서 장기렌터카 회사들도 더욱 늘어났어요. 그만큼 경쟁이 치열해진 것이 사실이에요. 하지만 소비자도 이득을 보게 되는 면도 있어요.
장기렌트카 회사들도 많아지다 보니 장기렌터카 회사를 잘 선택하는 것이 아주 중요해요. 이럴 땐 가격비교 사이트를 이용하면 좋은데요. 여러 업체를 이용하는 것도 추천해드려요.
시간을 줄이기 위해서 좋은 평을 받고 있는 사이트를 소개해드릴게요. 이곳을 통해 견적을 비교하고 특가 차량을 알아보세요. 게다가 모든 절차가 무료로 진행되거든요. 부담 없이 상담을 받아보고 결정하셔도 될 것 같아요. 차량 구매를 고려 중인 상황에 견적을 많이 받을수록 좋으니까요.
차량에 따라 다르지만 실질적으로 월 대여료가 10% 차이가 나게 되는데요. 계약기간을 생각하면 무시 못 할 상당히 큰 금액이에요. 비교견적 받아보시고 원하는 차량 좋은 조건으로 구입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