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3월도 거의 소진된 상태로

오늘로부터 딱 5일만이 남아 있다.

혹시 누락된 이는 없을까 두리번?

아직까지 비석 확인이 안된 이가

계시긴 했었으나, 지금껏 비석은

올려지지 않았을까? 여기며 찾은

부인과 딸만이 힘없이 문을 열어

얼굴 반쪽만 보여 주며 이야기만

2023년8월19일에 묘지 방문하여

묘지 관리소를 통해 묘지 번호를

받은 뒤에 찾아 갔었지만 비석은

올려져 있지 않았고 사람만 안장

되어 있는 빈 공터와도 같았으니

비록 그 어떤 장례 과정에 불참한

이유로 확인할 수 없는 상태라서

차일피일 미루어 왔고 현재까지도

찾아가 보지 못했으니 죄송할 따름!

홀로 남은 부인께서는 병수발하는

11년 동안 악착 같은 마음으로서

임했으니 얼마나 힘들었겠는가?

그 결과 두 다리의 무릎 수술들을 

해야만 하는 지경에 놓이게 되었고

(아마도 지금쯤은 쾌유하는 중!)

교회의 심신 단체들의 합심된

모습으로 남은 가족들을 돌보자.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