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치 않는 마음으로만! 득(得)보다 실(失)이 많아도~ 망자들의 벗으로 찾아 간다.
이렇게나? 기일을 잊어 버렸을까?
장례를 치루고 여섯 번이나 찾았던
지난 시간들이 무색하리 만큼 소홀?
죄송해서 어쩌나 싶은 것이 민망해.
며칠 동안 여기 저기들이 아파서
옴짝 달짝도 하기 싫더니만 끝내
사고(?)치고 말았으니 죄송합니다.
故신형국(해병兵228기)님
2019년10월11[금]일 별세
기일을 오일이나 보냈는데 죄송한 마음 뿐.
언제나 편안하시게 지내세요.
필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