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치 않은 임신 때문에 중절을 해야 하는상황에서 수술은 백만원이 넘는 비용에 위험성이 두려워서 미프진약을 알아봣어요 .

 배송은 정말 4일만에 도착햇고 상담사님이 알려 주신대로 이틀동안 복용 햇어요.

첫째 날 약은 정말 아무렇지도 않은데 그냥 입덧때문에 너무 고통 스러웟어요 ㅠ

둘째날  복용 40분전에 애드빌 두알 먼저 먹고 20분전에 구토억제제 먹고  물로 삼켯는데 먹고나서 제일 먼저 반응은 추웟어요.

날이 더운데도 이불을 얼굴까지 덮고 핫팩을 계속 배에 대고 잇엇는데 핫팩진짜 꼭 준비추천드립니다. 

많이 도움되요 

오한이 들면서 많이 춥더라구요 ㅠ 

엄청 아프다는 분들이 많으셔서 무서웟는데 저는 진통제가 잘들어서 인지 

평상시 생리통도 거의 없는편이라 그냥 화장실 가고 싶을때 배가 살살 아픈정도? 그정도 통증이 잇엇구요.

 한시간 반정도 배에 핫팩대고 누워 잇으니 쪼끔씩 피덩어리같은게 나오기 시작햇어요.

 상담사 분 질문하면 거의 바로바로 친절하게 알려줘서 너무 의지가 됏구요.

 물론 앞으론 조심해서 이런일이 없어야 하지만..

꼭 저처럼 중절이 필요하신분들한테는 믿고 하셔도 된다고 말씀 그리고 싶네요 

다들 몸조리 잘하세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