祖國 (father land) 에 대한 自負心.
나는 힘이 닿는데 까지 일을 하면서 내가 쓸 용돈은 내가 벌어야
겠다는 생각에서 지금도 part time 을 하며 일을 하고있다.

Full time job 은 체력이 딸려서 도저히 엄두도 못낸다.

나이 70이 넘어 백수로 놀면서 소일하는 사람들을 보면
부럽기도 하고 딱하기도 하다는 생각이 든다.

폐 일언하고,

내가 일하는곳에는 한국사람이 한사람도 없다.
50% 는 미국백인이고 나머지는 흑인을 위시한 온통 잡탕이다.

그래서 그런지 잡탕 인종을 보면 그들의 출신 성분이 궁금해서
가끔 질문을 한다. ' Where r u from ?'

대부분이 이렇게 대답한다.
'I am from Afganistan'
'I am from Nicaragua '
'I am from Pakistan '
'I am from Morocco '
'I am from Estonia'
'I am from Peru '
'I am from Somalia ' etc....

어느 한군데도 한국보다 경제적으로 잘 사는 나라가 없다.
전부 지지리 못사는 나라에서 온넘들이다.

그런데 그들의 영어실력은 나보다 훨씬 낫다.
그것도 아주 능통하다.

그렇지만 나는 속으로 '얌마들아 나는 'I am from Korea' 다.
니들 현대 자동차와 삼성 겔럭시 스마트폰 알지?

얌마들아, 내가 비록 미국에 와서 니들과 함께 일을 하고는 있지만
내 조국 한국은 말이다. 미국보다 더 편리하고 세련된 고급
생활을 하고 있는 비까번쩍 한 나라란 말이다.
라는 자부심을 가지고 그들을 내심 look down on 하고는 했다.

그런데 그런 조국에 대한 자부심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문재인이 지금 대북정책에 관해 일방적으로 독주하고 있는 꼬라지는
그야말로 目不忍見 이고, 나라의 경제는 곤두박질 치고 있으니
해외에 산다고 해서 걱정이 아니 될수 있겠는가?

해외에서 이민자가 조국으로 부터 아무런 혜택을 받지 못하고 산다고
해도 조국이 나날이 발전하고 세계 10위권 대국으로 올라가게 되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가슴이 뿌듯해 지는게 아닌가.

그런데, 문재인의 대북정책과 국내 경제정책은 오리무중이고,
김정은이 甲이고 문재인이 乙인 상태에서 나라를 한치 앞을
내다 볼수없는 불투명한 상태로 몰고가는 문재인이 제 정신인가
의심 스러운 것이다.

이제 조국에 대한 자부심을 접어야 할때가 왔나보다.
I am from Korea 라고 자랑스럽게 말하지 못할 처지가 되었으니
누가 나보고 Where are you from ? 이라고 물으면
I am from my mother 라고 농담을 하면서 얼버무릴수 밖에
없는 그 시점이 바로 코앞에 닦치고 있다는 현실에 슬픔을 느끼지
않을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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