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능 물질이란 것은 반감기 즉 핵과 전자의 수가 줄어들기 전까지 계속 고에너지의 파장을 내보내는 물질입니다. 이 고에너지는 마이크로 웨이브 안에 먹거리를 넣고 원자 사이의 고리를 진동시켜 열을 내고 그 열로 익히는 것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요. 방사능이 살아있는 생명체에 있는 피부, 뼈, 내장 기관에 쏘이면 쉽게 얘기해서 그곳에 화상을 입고 화상보다도 더 좋지 않은 종양을 만들고....
극미량의 방사능 물질이 있어도 그 주변의 생명체는 화상보다도 더 심한 피해를 받는 것입니다.
일반 독극물은 희석시키면 생명체에 주는 피해가 적겠지만 방사능 물질은 희석시킨다고 되는 것이 아니지요.
방사능 물질은 그냥 거기 그대로 몇 십년 몇 백만년 동안 있습니다.
누구를 미워하고 어느 정치인을 지지하고의 문제를 떠나 나 자신과 가족과 이웃을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우려할 수 밖에 없는 사건이 바로 일본의 방사능 오염수 방출 문제입니다.
함께 고민해 보십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