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건강

향수 용어 부향률 EDC, EDT, EDP, PERFUME

2022.09.04




향수를 구매할 때 보이는 EDC, EDT, EDP, PERFUME

그 의미에 대해 명확히 아시나요?!


이 표현은 부향률을 나타내는 말인데요.

부향률은 향수의 원액과 알코올의 비율을 말하는 것으로

부향률이 높은 것이 향수의 원액의 비율이 높은 것!





EDC(Eau De Colonge) 오드코롱


오드코롱의 부향률은 3~5% 정도입니다.

부향률이 낮은 편이기 때문에 원액의 양이 적고

그래서 지속력도 최대 3시간 정도로 짧아서

진한 향이 부담스럽고 민감한 분들에게 어울려요.





EDT(Eau De Toilette) 오드뚜왈렛


오드뚜왈렛의 부향률은 5~10%로

오드코롱에 비해서 조금 높으며, 

지속 시간은 최대 6시간 정도입니다.





EDP(Eau De Parfum) 오드퍼퓸


오드퍼퓸의 부향률은 10~15% 정도입니다.

지속 시간은 최대 9시간 정도로 길어요.

원액의 비중이 높고 지속 시간이 긴 만큼

EDC나 EDP에 비해 같은 용량이어도 비싼 편이죠.





PERFUME 퍼퓸


마지막으로 퍼퓸입니다.

퍼퓸의 부향률은 15% 이상으로

최대 하루의 지속력이 있다고 해요.

그래서 다른 종류에 비해 쉽게 구매하기 어려운 편!





부향률이 높음에 따라 지속력도 증가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향에 따라 그렇지 않은 경우도 있어요.

일부 향은 지속력이 짧기 때문에

부향률과 지속력을 완전한 정비례로 보긴 어려울 수 있어요.


진한 향이 싫다면 부향률이 낮은 향수를

자주 레이어드 해 뿌리는 것도 좋고,

진한 퍼퓸으로 한 번에 간편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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