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여행

미국에서 운전, 한국에서 운전 차이점 알아보기

2023.01.16




요즘 한국의 운전면허증은 추가 비용을 지불하고

뒷면에 영문 운전면허증으로 발급받을 수 있는데요.

이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54개국에서 운전이 가능한데

미국 매사추세츠 주 역시 국제면허증 없이

이 영문 운전면허증만으로 운전이 가능한 곳이에요.





그래서인지 미국으로 오며 렌터카를 빌리는 분들도

많아진 것으로 보이는데요. 

한국과 미국의 도로교통이 다르고 법규가 다르게 적용되는 만큼

미리 확인하면 좋을!

미국과 한국에서의 운전 차이점을 확인해봤어요.





보행자 > 차


횡단보도 불이 파랗다면 보행자,

빨갛다면 차가 우선되는 한국과 달리

미국에서는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이에요.

이건 다른 유럽 국가에서도 비슷하게 적용되는 사항인데요.

횡단보도에서 빨간 불에 건넌다고

무단횡단이라 인식하고 무시하면 절대 금물!

보행자가 있다면 무조건 보행자가 우선으로 

건너간 후 차가 움직여야 합니다.





스쿨버스 


미국의 노란 스쿨버스 다들 아시죠?

미국에서는 스쿨버스가 아이들의 승하차를 위해 멈춘다면

다른 차선에 있는 차들도 반드시 멈춰야 합니다.

아이들의 안전을 위한 법규겠죠?

한국에서도 아이들의 승하차 사고가

심심치 않게 일어나는 만큼, 이러한 부분은

본받을 필요가 있는 것 같아요.





어린이 조수석 탑승


미국에서는 8세 이하의 어린이의 경우

조수석 탑승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아이들은 반드시 뒷자리의 카시트에 태워야 하죠.

또한 아이들을 차에 혼자 두고 자리를 비우는 것도 안돼요.

종종 미국 뉴스를 통해 차에 아이를 혼자 뒀다가

부모가 처벌 받는 경우를 보셨겠죠?!





STOP SIGN


주로 교차로에서 볼 수 있는 STOP SIGN

길 오른쪽에 있는 이 싸인을 확인한다면

주변에 차가 없어도 일단 정지해야 합니다.

잠시 속도를 늦추는 것이 아니라 완전 정지 해야 하며,

무시할 경우 벌금이 부과될 수 있어요.





<> 카풀라인


미국 고속도로에 진입했을 때 차선에

<> 이러한 싸인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이것은 카풀라인으로 2명 이상 탑승해야

이용할 수 있는 차선이에요.

간혹 단속 카메라가 있기 때문에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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