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학부모들이 자녀의 대학준비를 시작하는 시기가 많이 빨라 느낄 수 있다. 누구라도 어려서부터 더 나은 공부습관과 시간을 관리습관을 갖고 다양한 경험을 해보면서 자기계발을 부모와 함께 모든 것을 차근차근 준비가 되었을 때 충분히 아이비리그에 도전할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예로 교육열이 높으신 학부모께서 찾아오셔서 가정 형편이 어려운데 자녀가 사립학교를 가고싶어 한다는 상담을 받고 테스트를 해 보니 거의 2년 정도 진도가 앞서 있었다. SAT 모의시험도 치르게 해 보니 결과가 기대이상이어서 그 학새이 도전해 볼 수있는 사립학교 장학 프로그램을 권유해 드렸다. 이처럼 준비된 학생에겐 많은 기회들이 있으니 좋은 프로그램을 찾아보면 필요한 경제적 지원과 함께 최고의 교육혜택을 누릴 수 있다.
많은 학부모들이 초중학교때까지 공부를 잘 했던 아이가 고등학교에 올라가 성적이 떨어졌다는 말을 자주하는데 이는 한 학년이 올라갈 때마다 수업의 난이도는 굉장히 높아지는데 학생들의 영어실력은 학교에서 배우는 것 이외에는 따로 배우지 않고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학교 때부터 학교에선 문법공부를 하는 것을 보지 못햇는데(사립제외) 실제로 SAT I 시험의 writing 섹션은 문법이 많이 나온다. 대부분의 학생들은 그 때 가서 힘들게 배워야 하는 반면 꾸준히 한 주에 한 번이라도 영어공부를 포괄적으로 한 학생은 특별한 SAT 문법은 공부하지 않아도 좋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늘 SAT 이야기를 하면 Critical Reading 점수가 안 오른다는 학부형들 걱정을 많이 접하지만 이런문제는 꾸준한 독서 습관이 쌓이지 않는 한 절대 점수가 많이 올라가지 않는 것을 알 수 있을것이다.
이렇게 미리부터 잘 준비된 학생들이라면 충분히 도전해 볼만한 장학금 제도를 소개한다.
◆Jack Kent Cooke 장학금
비교적 익숙한 프로그램이다. 일반적으로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들만 도전하는 아카데믹 프로그램은 많이 알려져있지만 ‘Young Artist Award’ 라는 프로그램은 많이 알려져있지 않다.
먼저 많이 알려진 아카데믹 프로그램을 살펴보면 매년 전국에서 50명 정도의 7학년 학생들을 선발하는데 우수한 학업성적과 각종 수상기록 SAT성적 ACT성적 등을 기준으로 선발한다. 단 부모의 수입이 연 8만5000달러 이상인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아카데믹 성적 위주로 뽑으며 매년 2월부터 신청 가능하며 4월의 마지막 월요일까지 제출해야 하며 11월에 최종 선발자가 메일로 통보되며 직접 담당자가 와서 학생들을 인터뷰 하여 여러가지를 지도한다.
-접수 시작: 매년 2월
-접수 마감: 4월 마지막 월요일
-최종 선발자 발표: 11월
서부지역 문의처 ” Johns Hopkins University Center of Talented Youth ” 415-735-6270 /신청서와 문의 ” jkc@jhu.edu www.jkcf.org ”
◆Young Artist Award
Young Artist Award 프로그램은 성적도 좋고 특히 클라식 악기연주에 탁월한소질이 있는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기회이다. 반드시 클라식 악기이어야하며 섹스폰 등은 해당되지 않습니다. 또한 노래는 잘하고 작곡도 잘하는 학생들은 8세부터 18세까지 대학입학전까지의 학생이 대상이며 선발되면 1만달러의 장학금과 함께 후원 기업들과 PBS NPR 같은 TV와 라디오에서 출연해 연주 할 수 있으며 각종 서머 뮤직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이때 모든 비용은 별도로 제공되며 대학진학시 좋은 기록으로 남아 있어서 좀 더 경쟁력이 있는 학생이 될 것이다. 신청서를 작성할 때 좀 더 신중해야하며 포트폴리오는 잘 준비하셔서 도전해야 한다. 이프로그램은 1년에 3회 진행된다.: Oct 1 ~ Jan12 / Dec 1~ Mar 12/ Feb 1~May 12
– 신청서와 문의 “www.fromthehope.org/content/Jack-Kent-Cookie-Young-Artist-Award ”
◆Caroline D Bradley 장학금
Caroline D Bradley 장학금은 2002년에 설립되어 LA와 SF에서 시작하여 지금은 전국에서 총15명을 선발해 혜택을 주고 있다. 뛰어난 학업성적과 성취도와 잠재력을 가진 학생들을 발굴해 가능성을 키워간다는 취지다. 선발된 학생들은 고교 4년간 학비와 책 값 모든 것이 지원된다. 현재 7학년에 재학중인 학생만 지원할 수있으며 SAT 시험을 치룬 기록이 있으면 첨부해야 하며 ERB 또는 Standard 의 점수 역시 인정된다.Cat 6 같은 가주에서 치룬 점수가 아닌 전국평가 시험점수에서 영어수학과목의 97% 이상이여야 한다.
SAT시험은 Critical Reading 과 Math 점수가 500점 이상 받아야 유리하다. 포트폴리오 준비에 충실해야 하며 사진도 우송해야 한다.
-접수: May 16
-발표: Jul 11 인터뷰
-최종발표 Aug 12
-신청서와 문의 www.educatonaladvancement.org (626)403-8900
◆Davidson Young / Davidson Fellows 장학금
Davidson Young Scholars 프로그램의 혜택은 각종 좋은 정보 무료 컨설팅 또는 구체적인 학업계획 등을 도와주며 좋은 정보를 공유 할 수 있는 점이다. 15세에서 16세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표준시험과 지능검사 등을 거쳐 영재성이 확인된 학생들에게 주어진다.
미국 시민권자 영주권자에게 자격이 주어지며 이것 역시 개인 포트폴리오를 잘 준비해야하며 표준시험결과에서 99.99%의 결과를 요구하며 자신을 좀 더 잘 알릴 수 있도록 DVDCD 자체제작하여 보내도 좋다. ReadingWritingMath과목에서 뿐만아니라 다른 과목에서도 뛰어난 점수들을 같이 제출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다. Davidson Fellows 장학금은 참고로 학년별 점수 분포도를 참고하시면 도움이 될 것이다.
Davidson Fellows 장학금 제도는 $50000 / $25000 / $10000 상금이 수여된다. Math Science Literature Music Technology Philosophy 등과 같은 다체적인 분야가 있으며 ‘Outside the Box’와 같은 수준높은 방법으로 도전할 수 있으며 이 또한 대입에 유리한 작용을 한다.
-문의처 www.davidsongifted.org/youngscholars
-신청서와 문의 “davidsonscholars@davidsongiftedorg
이렇듯 학부모들이 먼저 정보를 수집한 후 미리미리 계획을 세워서 아이들을 꾸준히 지도할 때 3~4년 후엔 다른아이들 보다 현저한 격차가 나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야 말로 보통아이도 충분히 자신이 원하는 대학에 도전 해 볼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때문에 성적에 쫓기어 대학선정을 하기보다는 자신이 가고 싶은 학교를 선택할 수 있는 많은 여유로움이 성곡적인 대입에 주축이 될 것이다.
수 변 보스톤에듀케이션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