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행

캐나다 국경을 넘어 미국으로(Waterton Gracier 국제평화 공원)

2020.04.02
지난 열흘간의 (2019년 8월 5일 ~ 2019년 8월 15일) 캐나다 여행 투어리더 일을 마치고 
오늘부터 자동차로 Los Angeles 집까지 가면서 홀로 여행을 하려고 합니다.

나는 캐나다 캘거리를 8월 16일 오전에 출발해서 미국쪽으로 방향을 잡아서 달려갑니다.



여기서 보는 위의 간판은 캐나다 국경을 넘어서 미국으로 건너와서 찍은 사진입니다.

"국제 평화공원"(International Peace Park)이란 간판에 있는 글자가 
나의 마음을 감동 시켜서 2011년에 이어서 다시 이 자리를 찾아나서게 된 것입니다. 



이 호수와,



그 위에 서있는 그림과도 같이 아름다운 건물이 항상 나의 마음속에 남아 있어서 
그 먼길도 마다하지 않고 이 시간에 이 자리로 달려오게 한게지요...



도착후 먼저 "Waterton Lakes National Park" 방문자 센터에 들렀습니다. 
여긴 아직 캐나다 입니다.

그런데 오늘 따라 바람은 왜 이렇게도 세게 부는지 밖에 서 있기 조차도 힘들게 그렇게 강하게 불고 있습니다.

 

산골 깊숙이 숨어 있는 교회는 비와 바람으로 인하여 힘든 나의 몸과 마음을 위로하여 주었습니다.



그리고 마음속에 늘 품고 있던 그 장소로 찾아 갔습니다.



1927년 부터 운영을 하는 "Price of Wales"입니다. 웨일스 왕자와는 무슨 관계인지 궁금합니다.



건물 안으로 들어 갑니다.



호수가 한 눈에 보이는 이런 그림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건물 안도 아주 고급스럽게 꾸며져 있습니다.



한동안 건물 안에서 요리조리 주위 풍경을 살펴보고 밖으로 다시 나왔습니다.



어드벤쳐 여행을 전문으로 하는 미국 회사 차량이 여기에 와서 여행객들을 풀어 놓았습니다.
 
그들은 자건거를 이용해서 호수 공원 구석 구석을 즐기고 있습니다.




비록 바람은 세게 불지만 여기 경치를 몸으로 직접 접하지 않으면 
크게 후회 할것 같아서 시간을 할애해서 직접 경험하기로 합니다.




이렇게요... 여기 올리는 동영상으로 느껴보세요.


그리고 그 자리에 서서 사진도 한장 남겨봅니다.





주위 풍경을 사진으로 나누어 봅니다.




"국제평화공원"을 기념하는 사진입니다.



한국에 있는 비무장지대(DMZ)가 만약에 "국제평화공원" 이 될수만 있다면 
전 세계에 끼치는 영향은 상상을 초월하게 좋고 또한 세계적인 그런 관광지가 될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에 보이는 알버타를 지나면 미국입니다.




조금 더 운전하여 드디어 국경을 넘어갑니다.



그리고 이제 부터는 미국을 보게 될것입니다.






좋아요
태그
인기 포스팅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