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몇개월 간을 본심 아니게 집에 갇혀서 창살 없는 감옥(?)
신세로 그냥 지내다 보니 도저히 답답해서 견딜수가 없어서
잠시 나들이 길에 나서기로 했다.
이번 나들이는 짧은 거리도 그렇다고 결코 긴 거리도
아닌 엘에이에서 샌프란시스코까지 가는 여행을 말한다.
샌프란시스코에 있는 골든게이트 공원안에는 그전에는 보지
못한 버팔로(바이슨)가 새끼를 낳아서 새 식구가 늘어난 것을
볼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이번에는 특별히 LA - SF 구간을 운전하고 가고 오는
길에 방문할수 있는 휴식 명소를 소개하기로 하겠다.
요즘(2020년 상반기)은 코로나 사태로 인해서 불편 하지만 마스크
쓰는 것을 의무화 하지 않으면 어디든지 입장을 할수가 없어서
이런 모습으로 사진에 나타날수 밖에 없는 상황 임은
모든 지구인들이라면 다 아는 사실일거로 알고 있다.
사진으로 보는 장소는 "BRAVO FARMS" 이다.
캘리포니아에만 3곳이 있는데 오늘 방문하는
장소는 Kettleman City에 있는 곳이다.
세곳중 어디를 가더라도 이와 비슷한 분위기를 느낄수 있어서 나는
여행중 휴식를 할때엔 일부러 여기를 찾아가서 휴식을 취하곤 한다.
여기에는 편안히 휴식을 할수 있는 모든 조건을 다 갖추고 있다고 할수
있겠다. 화장실은 물론이고 먹을거리, 볼거리, 기념품 샤핑, 사진 찍을
대상 등등... 여행중 필요한 요소들이 거의 있다고 할수 있는 곳이다.
프리웨이 5번과 41번이 만나는 교차 지점에 있고 주소는 아래와 같다.
33341 Barnard Dr.
Kettleman City, CA 93239
"브라보 팜스" 다른 두곳은 Traver 와 Tulare에 있다.
99번 선상에 하나가 있고 5번 선상에 두곳이 있다.
이런 놀이 기구도 있어서 애들이나 우리같은 할머니, 할아버지라면
손자나 손녀를 데리고 가면 큰 점수를 얻을수도 있다.
수준 높은 기프트샵도 함께 있어서 여행 선물
장만을 할수 있는 기회를 여기선 가질수 있다.
또한 예술품에 가까운 앤틱샵도 포함하고 있어서 예술적인 사물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여길 아주 잘왔다고 박수도 크게 칠것이라고 확신한다.
군데 군데 시간을 가지고 여길 모두 돌아보면 바로 이런게
여행이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느끼게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샌프란시스코 가는길에 잠시 들른 장소가 이렇게 하나의 여행 소제가
될수 있다는 사실을 여기에 포스팅을 하면서 나도 처음 알게 되는 사실이다.
샌프란시스코에 관한 글과 사진은 이미 너무 많아서 멀리 보이는 SF
도시 사진으로 이번은 대신하기로 하고 앞으로는 기회를 만들어서
우리가 잘 알지 못하는 다시 말해서 숨은 도시, 역사, 문화... 이야기를
여행 소제로 찾아볼까 한다.
바람부는 샌프란시스코 언덕에 올라서 지씨부부는
오늘도 "GC 여행만들기" 를 이렇게 또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