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책이 예술이 되는 곳을 찾아서 가도록 하겠습니다.
그 곳은 바로 The Last Book Store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중고 서점 이랄수 있는 그런 장소랍니다.
2005년에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는 온라인 샵으로 시작했다가 2009년부터는 책을 전적으로 취급하는 서점으로 전향했다는군요.
그러나 책만 있는 것은 아니고 예전의 아날로그 시대에 듣던 LP판과,
소위 도너스판이라고도 부르던 SP판도 있습니다.
음악도 다양하게 있습니다. 모든 종류의 음악이 다 모여 있다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예전의 올드 패션 스타일을 좋아하는 사람에겐 아주 딱 입니다.
예전에 만화방에서 문학(?) 서적을 대할때 생각이 많이 났습니다.
그리고 책들로 시각적인 예술품을 만들어 놓았습니다.
실제로 가서 보면 책으로 이렇게 장식을 할수도 있구나라는 감탄을 하게 됩니다.
이 곳을 통과하면 책과 친해지지 않을수 없게됩니다.(이건 내 개인 사견입니다)
책으로 만든 창을 통해서 세상을 보시기 바랍니다.
터널 안으로 깊숙히 들어가니 책이 빛을 발합니다.
책 외에도 다양하게 볼거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올해(2019년)는 야생화가 캘리포니아에 만발을 하였습니다.
특히 파피꽃이 무척 많이 피었지요.
그 속에 꽃보다 더 아름다움을 자랑하는 여인이 있습니다.
책도 보고 예술품들도 보고 아주 좋은 시간을 가졌습니다.
LA 다운타운에 있습니다.
이 곳의 미션은 "디지탈 시대에 종이책, 잉크로 쓴 책을 보존하자" 랍니다.
주소는 453 S. Springs St. LA CA 90013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