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이나 인터넷에 보면 최저가격이라는 매력적인 금액을 제시하는 업체들을 볼 수 있습니다. 이런 가격이라면 괜찮겠다 싶어 가입해서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를 자주 보게 됩니다.

이런 경우는 장기 렌트나 자동차 리스를 이용할 때 보증금과 선수금 차이점을 몰라 손해보는 경우죠. 그래서 오늘은 보증금과 선수금 차이를 알아보겠습니다.

선수금에는 월 렌트료 + 인수가 + 선수금 세 가지가 합산이 되어 있습니다. 보증금에는 월 렌트료와 인수가 두 가지가 합산이 됩니다. 보증금은 장기 렌트 만기 시 100% 돌려받는 금액이지만 선수금은 만기 시 선수금으로 지불한 금액은 돌려받을 수 없습니다.

그래서 최저가격이라는 말에 현혹되면 손해를 보게 됩니다. 선납금은 장기 렌터카 예약 출고 시 들어가는 초기 비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임대 상품의 장점 중 하나가 선수금 또는 무보증으로 초기 비용이 전혀 없이 이용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보통 차를 구입할 때 계약금, 등록비, 탁송비 등 초기 비용을 먼저 내고 보험료까지 가입해 돈을 내게 됩니다. 장기 렌터카의 경우는 이런 선수금 없이 월 렌트비만 지불하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신용이 좋지 않은 경우 선수금 또는 보증금을 일부 내고 진행하는 경우도 있죠.

선수금은 렌트료를 미리 납부하는 것으로 비용만큼 월 사용료가 조금 낮아지지만 계약 만기 후 돌려받지 못하는 비용입니다. 그에 비하면 보증금은 계약 만기 후 돌려받을 수 있는 비용이죠.

차량 최저가격에서 월 사용료가 낮은 경우 살펴보아야 하는 것이 계약조건에 선수금이 포함되어 있는가입니다. 보통 선수금 30~40%를 납입하는 조건으로 월 사용료가 낮은 것이니까요. 계약 시에도 명확하게 알려주지 않기 때문에 장기 렌터카와 자동차 리스의 경우 선납금 조건이 있는 것은 반드시 짚어보아야 합니다.

하지만 선수금이 단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선결제 선수금으로 장기적으로 지출되는 비용을 낮추는 효과가 있으니까요. 그리고 장기 렌트 만기 시 차량을 인수할 목적이라면 보증금 형태로 진행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인수 시 보증금으로 인수금액을 대체할 수 있으니 목돈이 필요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보증금은 렌터카 회사에 담보를 제공한 것입니다. 담보로 제공한 금액의 이자를 월 렌트료에서 할인 적용되는 것이죠. 보증금과 선수금 차이점을 비교한다면 보증금이 총지출 금액이 적겠죠?

장기 렌트와 자동차 리스를 이용할 때에는 목적에 맞게 조건을 제시해야 하고 그것에 따라 가격차이가 발생하게 됩니다. 보증금과 선수금 차이점은 계약 시 월 사용료가 낮아지지만 이후에 돌려받을 수 있느냐 아니냐에 차이입니다.

여기에는 리스사의 금리와 수수료나 할인 등이 포함되면 견적이 복잡해질 수 있는데 필요와 조건에 따라 월 사용료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래서 차량의 목적이 절세인지 향후 중고차 인수까지 생각하는지 목적에 따라 월 대여료를 설계하고 조절하는데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줄 전문가가 필요합니다.

여러 업체별 금융상품을 비교하여 가장 적합한 경제적인 견적을 낼 수 있느냐가 관건이죠. 아래 업체에서는 간단히 상담 요청을 하면 이용자에게 비교 분석된 가격 견적을 내어주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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