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를 타고 귀가 중이셨던 여사님.
아마도 입속에서 하모니카를 불면서
익혔던 박자들을 맞춰 가면서 망중한
혼자만의 시간에 열중하셨을 여사님.
이제는 인간 세상의 소풍들을 마치고
올라 오라는 통지를 받았을까? 홀연히
뺑소니 차량과 부딪힘으로 73세의 삶.
2026년3월13[금]일에 막을 내리다니?
며칠동안 일간지에 실렸던 기사들을
모아 보면서 시신 기증으로 끝남들을
알려 주신 귀한 모습을 칭송하여 본다.

<한국일보 2026년3월16[월]일 기사 발췌>
<중앙일보 2026년3월16[월]일 기사 발췌>
<중앙일보 2026년3월23[월]일 기사 발췌>
이 한 몸뚱이 마저 내 이웃들을 위해
베풀고 떠나 가신 故이금순여사님.
▶편안함을♥누리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