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하탄에 있는 테슬라 매장앞을 아들과 함께 지나 가다가 구경 한번 할까하고 전시장에 들어갔습니다. 직원 서너 명과 손님이 있네요. 하이얀색 X 모델이 눈에 확 들어 오네요. 독수리가 비상을위해서 날개를 위로 펼친 모습이 제 눈을 사로 잡습니다. 뒷 좌석이 열려있어서 앉아 봤습니다. 오 허리와 상체가 가죽 시트와 딱 밀착 되어 편안하네요. 자리를 옮겨운전석에 앉아 보니 뒷 좌석 보다 좀 불편 한 느낌입니다. 천정을 보니 한장의 윈실드가 전면후드부터 뒷좌석까지 덮고 있는데컬러 코팅이 되어 있어서 태양을 정면으로 바라봐도 눈이 부시지 않네요. 지금 겨울이라서 여름엔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대시보드에 디스플레이가 없네요. 속도계 오도미터등 아무것도없고작은 모니터와 또 컴퓨터 모니터만 드라이버 와 패신저 사이 가운데에 있는데 엄청나게 선명하네요. 후드를 보니 엔진은 없고 대신 트렁크가 있네요. 직원이 설명하기를 사고시에 충격 흡수하는 공간으로 운전석으로 밀려 들어 오지 않게 하는 역할이라고 합니다. 테슬라 3가 4만6천 달러, X가 9만달러 플러스 택스 비쌉니다. 3는 아직 리스 할수 없답니다. 3 모델은 640~740달러 먼스리에 5천 달러 디파짓이 보통 구매 조건이라고 합니다. 3 모델을 시승 하는데 직원이 패신저 석에 타서 안내를 하네요. 커다란 모니터 마안에있는 게이지가 233마일주행이 가능하다고 표시하네요. 하이웨이에 들어서 가속을 해봤습니다. 가속감이 와우 BMW의 X5 보다 더 좋은 느낌이네요. 이면 도로에 들어서니 약 1000피트 보이는 원웨이 직선도로 입니다.직원이 차를 갓길로정차하라고 하드니 차 밑 바닥에 7000개의 2AA 밧테리가 넓게 전체에 장착되어 있어서 무게 중심이 아주 낮다고 하네요. 그러면서 직선 도로에서 가속하면서 트위스트 운전을 해보라고 합니다. 다른 차와 차별을 느낄거 라고 합니다. 가속하며 트위스트 한번 두번 세번 핸들을 꺽는대로 반응하네요. 핸들링이아주 훌륭합니다.제가 지금까지 탔던 차들은 차가 엄청 불안해서 미끄러지고 뒤집힐것 같아서 시도도 못하고 사고 날뻔 했던 경험에 직진에서도 급 브레이크르 ㄹ거니까차 혼자 좌우로 지그 재그를 해서등에 식은 땀이 난적이 있습니다. 시승을 마치고 테슬라 매장에 돌아 오니 232마일 로 주행 가능 표시가 나옵니다. 개인적으로 다음에 산다면 이치를 사고 싶네요. 그런데 가격이 너무 비싸네요. 2019년 캠리가 2만4천달러 이니 세금까지 하면 두배가 약간 넘는 가격입니다. 돈 돈 돈이 내게는 너무 너무 부담 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