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선 세♥여인들은 개인적으로
생전에 아는 바가 전혀 없었던
같은 교회 소속이라는 것밖에?
그러나 이 세상을 떠난다고 할때는
어느 누구보다 더욱 열심히 참석해
떠나는 길목을 지켜 드림과 동시에
훗날에도 변함없이 묘지방문하여서
두루두루 살폈다는 것이 마음에 와
닿기에 8월 기일들과 9월 기일을 모두
차별하지 않고 기억하여 주고 싶다는 것!
집전하셨던 사제나, 참석했던 봉사자들
보다는 마음으로 우러 나서 임했다는 것!!
故박지영(모니카)님
2016년9월18[일]일♥유방암/52세
2022년9월18[일]일▶◀추모 6년
故노지은(율리아)님
모든 장례식이 마치고도 한참 후에
찾아가 비문을 확인한 2021년8월더운 날
웬만한 묘지는 죄다 훓으다시피 하면서
방문했었던 저력(?)이 무색하리만큼
찾아 내기가 용이하지 않았던 묘지내
위치였으나 아쉽지만, 직원의 도움으로
찾고자 했었던 지점에서 몇 번이나 돌다
보니 방향 감각을 상실했었던 것 같았다.
그래도 약간의 도움을 받아 찾게 되니
감개무량할 따름이었던 2021년8월13일.
한창 의욕적인 나이 43세.
2020년8월3일에 앞선 님.
2022년8월3[수]일▶◀추모 2년
故안애경(젬마)님
2021년8월3[화]일♥췌장癌/53세
2022년8월3[수]일▶◀추모 일년
서로 각기 다른 분위기속 세 군데 묘지에서
▶고통없이♥슬픔없이◀
편안함을▶◀누리소서
※이미지 등록 사진 내용은
하관식(2021년8월13[금]일)거행중,
故안애경(젬마)님의 영정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