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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故힐라리오▶◀故비비안네 부부 추모

2022.10.09

돌아오는 토요일에는 사랑하는 가족을

두고 나홀로만이 흙으로 돌아간 지 10년.

O.C 성토마스 본당의 홍보담당을 맡아서

동분서주하고 있었을 때에 갑자기 복통이?

대수롭지 않게 여기면서 병원문을 걸어서

들어 갔다가 흰천에 전신을 덮고서 나왔다.

가벼운 맹장수술로 여기고 찾았던 병원인데

어째서 숨을 멈추고서야 임종되었다며 방출?

되었을까 도무지 이해 불가한 상황들이 전개?

일간지에 자그맣게 실린 부고 내용을 보고

하관식 활동에 참여하였던 2012년이었다.

동문들이 대거 참석하여 위로를 주었다.

하관식을 마치고도 시간내어 찾아가

이것 저것들을 살폈던 지난 시간들이

생각나게 하는데 그 묘지에서 관리를

어느 가족보다 열심히 행하여 주었다.

묘지안에서  망중한을 즐기시는가?

손녀/어머님/부인등 세 여인들이

묘지 관리에 최선을 다해 주었으나

말을 걸어도 일절  외면하고 말더라.

아들이, 남편이, 아빠의 죽음을 이해

하지 못하고 말던 이유때문 였을까??

그러다가 2018년11월말  묘지방문중,

홀로 안장되었던 비석 대신에 부부의

비석이 올려져 있음을 보게 된다.

부인마저도 부군을 따라 나섰나?

안타깝고 이상한 결과에 대하여

진심하게 추모하여 드리고 싶다.

 ▶언제까지나♥편안하시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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